스토리텔링에 역점둔 ‘생생 문화원형’ 부활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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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8-14 00:00 조회 2,873회본문
스토리텔링에 역점둔 ‘생생 문화원형’ 부활시킬 것
[지역문화원형] 정규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센터장
직지’와 금속공예의 도시 청주가 새로운 활력으로 꿈틀거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센터(센터장 정규호)의 새 과제는 ‘한국 전통일간과 철제연장 사용의 디지털콘텐츠 개발’.
이 사업은 조상들의 ‘일간 문화’를 통해 우리의 전통 생활용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그 사이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춘 작업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문화적 역량 강화와 더불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갖가지 지역축제 활성화, 기업의 자신감 회복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를 한층 고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정규호 센터장은 특히 이번 사업이 “유구한 철기문화를 자랑하는 청주와 충북 권역에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자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주 지역문화원형사업만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현재까지 발견된 곳 중 가장 큰 야철지인 진천 석장리를 비롯해 청주 권역에는 여러 곳의 철당간이 있어 철생산이 크게 융성하던 곳임을 보여준다.
우리 조상들의 일간 문화가 발전했던 과정에는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 끊임없이 노력했던 장인들의 노력 과정이 바로 이 사업의 기획의도다.
즉, 결과물 구현과 동시에 과정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핵심이기도 한 ‘스토리’ 개발은 물론 관련한 응용 요소들을 만드는 것이다.
이제껏 다소 결과물로 주를 차지했던 문화원형사업에서 벗어나 과정 자체와 그 안의 ‘스토리텔링’에 역점을 둔 이 사업은 우리 조상이 철을 왜 소중히 다뤘고, 거기에 어떤 땀과 노력이 담겨 있는지를 살펴보고, 아울러 그 왕성한 창작정신을 계승하는 의미가 있다.”
-금속과 유난히 인연이 깊은 청주에는 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등의 대표적인 축제가 있는데?
“그렇다. 청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직지’는 누구도, 그리고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999년부터 이미 4차례나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산업화의 핵심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표적인 역사․문화적 가치는 실용성에 바탕을 두는 독특한 鑽?袁汰?장르를 개척하고 시장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금속활자를 만들어낸 조상들의 슬기와 전통적인 교육도시로서의 상관관계 구축은 에듀테인먼트를 특화 전략으로 하고 있는 청주의 고유성과 맞물리면서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밖에도 에듀테인먼트 박람회, 평생학습 축제 등이 있으며, 유네스코 직지상 역시 청주시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해 2년에 한번 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치러진 인쇄출판박람회도 그 역할 및 파급효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직지의 세계화 전략과 연계돼 다시 개최가 시도되고 있다.
해당 축제들이 갖는 각각의 의미는 ‘직지’를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특히 ‘솜씨’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측면에서 얼마든지 산업화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각 축제마다 중요 콘셉트로 정해지는 ‘학습과의 연계성’은 청주 축제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청주시에 가져올 파급효과?
“우선 ‘직지’를 도시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의 최상위에 설정하고 있는 청주시의 문화적 역량이 강화됨과 함께 지배계층 및 완성된 상태에서의 문화에 대한 고찰과는 달리 실질적인 생산자 및 과정에 대한 문화적 중요성을 설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의 문화사적 가치 구현에도 남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나치게 구체화시키는 경향으로 인한 문화원형의 고착화 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직지’를 통한 문화산업의 다양한 영역의 확보라는 장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제적인 효과로는 지역 기업들의 자신감 회복을 들 수 있다. 창의력이 있음에도 과감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체질 개선과 함께 학계의 과감하고도 적절한 지원 유도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도 이 사업이 한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과정이 중시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사고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듀테인먼트 시장 전반에 걸친 대중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번 지역문화원형 사업을 통해 아낌없이 이뤄질 청주시의 마케팅 지원이 지역 기업의 생명력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면?
“우선
[지역문화원형] 정규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센터장
직지’와 금속공예의 도시 청주가 새로운 활력으로 꿈틀거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센터(센터장 정규호)의 새 과제는 ‘한국 전통일간과 철제연장 사용의 디지털콘텐츠 개발’.
이 사업은 조상들의 ‘일간 문화’를 통해 우리의 전통 생활용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그 사이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춘 작업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문화적 역량 강화와 더불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갖가지 지역축제 활성화, 기업의 자신감 회복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를 한층 고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정규호 센터장은 특히 이번 사업이 “유구한 철기문화를 자랑하는 청주와 충북 권역에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자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주 지역문화원형사업만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현재까지 발견된 곳 중 가장 큰 야철지인 진천 석장리를 비롯해 청주 권역에는 여러 곳의 철당간이 있어 철생산이 크게 융성하던 곳임을 보여준다.
우리 조상들의 일간 문화가 발전했던 과정에는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 끊임없이 노력했던 장인들의 노력 과정이 바로 이 사업의 기획의도다.
즉, 결과물 구현과 동시에 과정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문화콘텐츠의 핵심이기도 한 ‘스토리’ 개발은 물론 관련한 응용 요소들을 만드는 것이다.
이제껏 다소 결과물로 주를 차지했던 문화원형사업에서 벗어나 과정 자체와 그 안의 ‘스토리텔링’에 역점을 둔 이 사업은 우리 조상이 철을 왜 소중히 다뤘고, 거기에 어떤 땀과 노력이 담겨 있는지를 살펴보고, 아울러 그 왕성한 창작정신을 계승하는 의미가 있다.”
-금속과 유난히 인연이 깊은 청주에는 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등의 대표적인 축제가 있는데?
“그렇다. 청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직지’는 누구도, 그리고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999년부터 이미 4차례나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산업화의 핵심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표적인 역사․문화적 가치는 실용성에 바탕을 두는 독특한 鑽?袁汰?장르를 개척하고 시장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금속활자를 만들어낸 조상들의 슬기와 전통적인 교육도시로서의 상관관계 구축은 에듀테인먼트를 특화 전략으로 하고 있는 청주의 고유성과 맞물리면서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밖에도 에듀테인먼트 박람회, 평생학습 축제 등이 있으며, 유네스코 직지상 역시 청주시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해 2년에 한번 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치러진 인쇄출판박람회도 그 역할 및 파급효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직지의 세계화 전략과 연계돼 다시 개최가 시도되고 있다.
해당 축제들이 갖는 각각의 의미는 ‘직지’를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특히 ‘솜씨’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측면에서 얼마든지 산업화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각 축제마다 중요 콘셉트로 정해지는 ‘학습과의 연계성’은 청주 축제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청주시에 가져올 파급효과?
“우선 ‘직지’를 도시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의 최상위에 설정하고 있는 청주시의 문화적 역량이 강화됨과 함께 지배계층 및 완성된 상태에서의 문화에 대한 고찰과는 달리 실질적인 생산자 및 과정에 대한 문화적 중요성을 설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의 문화사적 가치 구현에도 남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나치게 구체화시키는 경향으로 인한 문화원형의 고착화 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직지’를 통한 문화산업의 다양한 영역의 확보라는 장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제적인 효과로는 지역 기업들의 자신감 회복을 들 수 있다. 창의력이 있음에도 과감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체질 개선과 함께 학계의 과감하고도 적절한 지원 유도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도 이 사업이 한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과정이 중시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사고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듀테인먼트 시장 전반에 걸친 대중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번 지역문화원형 사업을 통해 아낌없이 이뤄질 청주시의 마케팅 지원이 지역 기업의 생명력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면?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