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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포코스’ …음악 빛깔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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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20 00:00 조회 3,9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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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포코스’ …음악 빛깔은 하나
<인터뷰> 5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 선정된 남성 4인조 그룹, 포코스(Ⅳ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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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50%
박빙의 스코어로 손에 땀을 쥐는 20분이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매월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 최종 온라인투표 종료 20분 전, 5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 후보에 오른 ‘포코스(ⅣCOS)’와 ‘세이(Sei)’는 근소한 표차로 줄곧 순위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1등과 표 차이가 상당했어요. 거의 포기하고 있었죠. 그런데 투표가 종료될 때쯤 표차가 점점 줄어들더니, 20분을 남겨두고서부터는 계속 순위가 뒤바뀌더라구요. 결국 간발의 차이로 저희가 1등을 했죠.”

멤버들은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손에 땀을 쥔다고 회상했다. 프로야구출신인 멤버 김성혁은 TV로 야구경기를 볼 때보다도 더 긴장됐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포코스는 2위를 한 세이와 단 1% 차이로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의 영예를 거머쥐는 행운을 안았다. 투표종료 20분을 남겨두고 벌어진 대역전극이었다.

전문가과 대중들의 엄정한 1, 2차 심사를 거쳐 얹은 ‘5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이란 타이틀로 포코스의 활동하는 내내 싱글벙글이다. 방송국 PD, 작가, 기자들이 먼저 ‘5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이라며 그들을 기억해줬기 때문. 신인으로 지금이 시작인 그들에게 이 타이틀은 엄청난 힘이다. 덕분에 팀 분위기는 훨씬 더 좋아졌다고.

경력도, 음악적 취향도 제각각 그러나 하나의 공통점 ‘음악’
4개의 서로 다른 a주란 뜻의 팀명 ‘포코스’답게 멤버 4명은 각자는 한 팀으로 뭉치기 전, 서로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군산상고에서 투수로 활동하면 2번의 우승경험을 가지고 있는 리더 최성혁을 비롯해 비보이에서 가수로 변신한 최대규, 검도선수의 길 대신 가수가 된 최영, 일본에서 음악공부를 위해 홀홀단신 한국으로 온 일본인 멤버 히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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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스(ⅣCOS)의 4명의 개성강한 멤버들. 왼쪽부터 히로, 최대규, 박성혁, 최영

모두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들. 20여 년 넘게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음악’. 음악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그들이지만, ‘가수의 꿈’은 항상 가슴 한 구석에 있었단다. 4명의 서로 다른 이색적인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한 팀으로 뭉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 바로 ‘음악’이었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4명의 서로 다른 우주답게 이들의 음악적 취향은 모두 제각각. 록을 좋아하는 멤버가 있는 반면 힙합을, R&B를 좋아하는 멤버까지 그 누구하다고 좋아하는 장르가 겹치지 않는단다. 이동 중 차 속에서 음악을 들을라치면 서로 듣고 싶은 음악이 달라서 작은 다툼을 하기 일쑤. 이런 서로 다른 음악적 취향 탓에 이들의 1집 정규앨범 속 15곡을 모두 다른 장르의 곡이다. 한 장의 앨범의 15개 장르의 다양한 음악이 담겼단다. 4명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만드는 15개의 장르 음악을 골라듣는 재미가 있는 음반, 그것이 바로 ‘포코스’ 1집이다.

6개월간 4명의 남자들이 닭가슴살만 먹은 이유
포코스로 한 팀이 되기 전, 4명은 각자 솔로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포코스에 메인보컬이 따로 없는 이유도 이들이 각자 솔로데뷔를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기 때문. 가창력하면 어디다 내놔도 빠지지 않은 4명이 뭉친 팀이다 보니 포코스는 앞으로 100% 라이브 무대로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가수가 라이브무대만 100% 소화해 내는 일을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일. 게다가 하루 엄청난 양의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하는 연예계 현실을 놓고 보면, 체력 없이 100% 라이브 무대는 꿈꾸기 어렵다고. 결국 포코스는 6개월간 ‘체력단련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근육을 만들고, 심폐량을 늘리기 위해 전문 트레이너를 두고 혹독한 체력단련을 했단다.

밥 대신 닭가슴살과 야채, 고구마만 먹으면서 지난 6개월간 런닝머신을 뛰고 또 뛰었단다. 멤버 중 한 명이라도 활동 중 힘들어하면 팀활동이 어려운 탓에 4명은 서로 똘똘 뭉쳐 6개월의 체력단련을 이겨냈다. 덕분에 4명에게는 ‘닭가슴살은 NO!’는 또 한 가지의 공통점이 생겼단다.

포코스는 인터뷰 후, 며칠 뒤 가수데뷔 처음으로 4명의 한 무대에 서는 정식 데뷔무대를 가질 계획이었다. 그간 일본인 멤버 히로가 외국인 연예활동규제로 인해 방송무대에 서지 못했던 것. 드디어 처음으로 멤버 4명이 함께 100% 포코스의 음악을 들려주는 무대를 가지는 것.

“첫 무대라 긴장도 되지만, 이제야 100%의 포코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뻐요. ‘포코스’의 4명이 서로 다른 목소리로 만들어 내는 한 목소리를 지금부터 100% 라이브무대로 보여드릴게요.”

   출 처 : 한국문화콘텐%진흥원
충남관광

충남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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