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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총국 ‘무늬만 중국애니메이션’ 규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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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23 00:00 조회 3,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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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총국 ‘무늬만 중국애니메이션’ 규제 나서
중국 광전총국이 자국의 애니메이션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두 가지 정책이 눈길을 끈다.

광전총국은 △해외 애니메이션이 수정을 거친 후 자국 내 방영되는 상황을 단속하는 것은 물론 △자국의 애니메이션 제작기지(국가 혹은 지방 정부에서 지정한 애니메이션산업 관련 핵심업체를 의미함)가 애니메이션 생산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통보 및 경고를 통해 자격을 취소하는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광전총국은 현재 중국 내 TV 방송되는 해외 애니메이션의 시간과 양을 모두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한 ‘2006년도 전국 TV애니메이션 발행 허가증 배포 상황에 따른 공고문’에 따르면 일부 해외 애니메이션들이 특수한 경로를 거쳐 중국 내 시장에서 방송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내 ‘TV애니메이션 발행 허가제도’가 실시된 이후 중국 애니메이션 제작, 발행, 교역 및 시장 운영이 통제되고 있지만 일부 제작기구에서 외국 애니메이션을 가공, 수정해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발행 허가증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례로 일부 제작기구는 동일한 애니메이션으로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행허가증을 중복 수령하고 있고, 또 일부 기구는 애니메이션 발행허가증을 위조로 발행하고 있다는 보고다.

한편 광전총국은 공고문을 통해 8.1영화제작소 등이 공동 제작하고 있는 <링왕당모험기> 등 일부 문제가 있는 애니메이션 명단을 함께 발표했다. 이 작품들은 모두 발행이 취소된 상태다.

광전총국은 향후 전국 각 애니메이션 산업기지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매년 기지들의 실적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기지에 표창을 전달하고 연간 생산량이 3000분에 못 미치거나 수준이 낮은 기지에 대해서는 기지 자격을 취소할 계획이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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