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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융합시대 ‘새 플랫폼엔 새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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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25 00:00 조회 3,7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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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융합시대 ‘새 플랫폼엔 새 콘텐츠를’
[2007년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2)]방통 융합, 플랫폼에서 콘텐츠중심으로 전환

광대역 초고속망과 콘텐츠간, 매체간의 컨버전스, 그리고 모바일화는 방통융합을 가속화 시키고 신규플랫폼을 등장시키는 가장 큰 요인들이었다. 그로 인해 지금 방송과 통신 플랫폼의 구분은 사라졌다. 콘텐츠 역기 이 새로운 방송과 통신의 구분이 모호한 플랫폼 상에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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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광대역, 컨버전스, 모바일화로 인한 신규플랫폼 및 서비스의 등장

‘새 부대에는 새 술을 담는다’는 말처럼 방통융합佇?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플랫폼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 특히 문화콘텐츠산업계에서는 신규 플랫폼의 성공에 있어 킬러콘텐츠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신규플랫폼 중의 하나인 DMB의 경우에는 콘텐츠 부족과 특색 없는 콘텐츠 수급으로 등장 초기보다 그 관심도가 현저하게 떨어진 상황이다.

IPTV나 와이브로(WiBro) 역시 미래에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가 충족되지 못한다면 시장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향후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의 거점이 될 UCC콘텐츠에 대한 IPTV, 와이브로, DMB사업자들의 관심도 이러한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육책인 셈이다.

진화된 TPS(Triple Play Service)형 결합상품 등장
2007년 방통융합이라는 이름으로 큰 변화와 경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케이블TV사업자(SO)는 기존의 케이블TV외에 망을 활용한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VoIP)를 묶어 3가지복합서비스(TPS)를 내놓을 것으로 점쳐진다. 케이블TV의 TPS상품이 출시되면 방송사업자의 통신사업 진출은 현실화된다.

케이블TV 등 방송사업자들의 이 같은 행보에 위기를 느낀 통신사업자들도 광통신망(FTTH)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그리고 IPTV를 통해 방송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케이블TV의 TPS상품 출시는 사실상 카운트다운만 남은 상황. TPS상품 출시는 이미 14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게이블TV사업자들에게 사업확장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체상태였던 인터넷전화 시장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케이블TV사업자의 이런 움직임은 통신사업자들을 크게 자극할 것으로 보여지며, 통신사업자들의 결합상품 출시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결합상품에 대한 케이블TV사업자와 통신사업자간의 가격 및 품질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다.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플랫폼 현상의 일반화
온라인게임을 모바일이나 비디오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처럼 게임 장르를 중심으로 동일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및 크로스플랫폼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영화콘텐츠를 극장·DVD·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에 개봉하는 ‘멀티 플랫폼 릴리즈’는 현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이는 전통적인 노출매체에 대한 개념이다 시간차를 두고 콘텐츠를 공개하는 홀드<의 개념이 완전히 사라진 혁명적인 배급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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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급혁명을 가져온 영화 <버블>(좌)과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우)

2006년 1월, 영화 <오션즈 일레븐>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자신의 신작 <버블(Bubble)>을 미국 전역 극장과 함께 유료 케이블TV, HDNet을 통해 동시 개봉한 것이 이런 ‘멀티 플랫폼 릴리즈’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버블>은 이런 멀티 플랫폼 릴리즈 방식으로 미국 전역 랜드마크 극장 체인 32개 스크린과 같은 날 밤 유료케이블TV인 HDNet을 통해 집에서도 볼 수 있었다.또한, 개봉 4일 후인 2006년 1월 31일에는 DVD가 미국 전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됐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5월 극장, 케이블 TV와 DVD, VOD, 모바일로 같은 날 동시 개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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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의 내비게이션과 DMB, 외장 모듈 HSDPA까지 지원되는 차세대 컨버전스 PMP(좌)와 지상파 DMB만을 시청할 수 있는 아이리버의 ‘포켓TV`(우)

이같은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플랫폼 현상과 더불어 2007년에는 컨버전스와 디버전스(Divergence)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2개, 3개 서비스의 컨버전스 수준이 아닌 ‘올인원(All In One)"수준의 컨버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MP3를 통해 음악은 물론 영화감상, 블루투스를 통한 전화수신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등 제품기능이 하나로 집약되는 것이 대표적인 올인원 수준의 컨버전스가 될 것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불필요한 기능이 제거된 심플하고 저렴한 ‘한 가지 기능(One Function)" 수준의 디버전스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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