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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내 음악DB 70% 표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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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19 00:00 조회 3,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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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내 음악DB 70% 표준화된다
디지털음악시장 유통, 정산체계 투명화 계기전망

2007년 3월, 국내 음악서비스 사업자의 약 70%의 음악DB가 문화콘텐츠식별체계(COI)로 표준화 돼 디지털음악시장 투명한 유통과 정산체계의 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COI가 부착된 국내 음원 37만여 곡의 한국음악표준메타DB를 구축해 업계에 배포한 결과, 오는 3월이면 국내 음악서비스 사업자의 약 70%의 음악DB가 COI로 표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메타DB는 각 음원에 대한 최초 작사, 작곡, 실연자 및 관련 저작권 권리자들의 정보가 담겨 있는 기초자료로, 국내 음악관련 3개 신탁단체와 개별업체들이 이를 기본으로 해 음악DB들을 표준화할 경우 디지털음악시장의 유통과 정산체계는 보다 투명해질 수 있다.

그간 국내 음악업계 음악DB는 저작권 관리 단체와 서비스 업체간의 데이터관리체계가 서로 달라 저작권료 정산이나 권리관계 파악이 투명하게 진행되지 못해왔다. 이에 문화부와 진흥원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 음악콘텐츠 표준메타DB사업을 추진, 음악DB의 표준화에 앞장 서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국내 음악 37만여 곡에 대해 표준메타 DB가 구축이 완료됐으며, 음악DB마다 문화콘텐츠식별체계(COI)가 부착됐다. 또한, COI가 부착된 한국음악표준메타DB를 저작권심의위원회를 비롯한 국내 10여 개 업체에 배포해 음악메타DB 표준화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 같은 문화부와 진흥원의 적극적인 음악메타DB 표준화 작업으로 현재 저심위와 3개 음악신탁단체(한국음악저작군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는 단체별 음악DB의 연계작업과 각 음원의 신탁유무 확인절차도 마친 상태다. 이 음악DB를 바탕으로 3개 음악신탁단체들이 저작권 정산 업무를 개시한다면 지금보다는 저작권 정산이 훨씬 투명해진다.

또한, 민간업체들도 적극적인 음악DB 표준화에 동참하고 있다. 케이티하이텔(도시락), 블루코드(싸이월드), 위즈맥스(애니콜랜드) 등 국내 10여 개의 유무선 온라인음악서비스제공업체들은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업체별 음악서비스 DB> 표준메타 DB의 연계 작업을 올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iMBC와 LG텔레콤 등 방송국과 이동통신사도 현재 스스로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자발적으로 음악메타DB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김진규 산업진흥본부장은 "디지털음악시장에 문화콘텐츠식별체계(COI)가 부착된 표준메타DB가 보급되면 그동안 각 단체나 업체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데이터가 통일돼 유통 표준화는 물론 투명한 정산체계가 조기에 확립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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