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곳을 아시나요?
"희망"은 1995년의 창립돼 10년 간 꾸준히 이어온 청소년 공동체 단체다. 희망의 모든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댄스, 연극, 풍물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있으며 매년 이 단체의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사회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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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만든 소품으로 분장한 청소년들이 미국 소 수입을 반대하면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 최근에 "희망"의 청소년들은 미국 수입소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1월에는 청소년 자유선언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시청에서 명동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참여전시부터 문화공연 등 학생의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하루종일 진행됐다. 특히 메인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소년자유선언퍼레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유선언퍼레이드는 1927년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재현한 "광주학생독립운동퍼레이드", 청소년들의 두발자유주장을 형상화한 "두발자유퍼레이드", 입시현실을 꼬집은 "입시KIN퍼레이드", "청소년규제 퍼레이드", "폭력없는 세상 퍼레이드" 등으로 다양했다. 각 퍼레이드들은 가장행력, 게릴라콘서트, 플래시몹 등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졌으면 이들은 약 30분간 시청부터 명동 밀리오레앞까지 가두행진했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여한 미림여고에 추송이 양에게 청소년단체 "희망"에 대해 물어봤다.
Q1."희망"이라는 단체는 어떠한 활동을 하나요? 사회 문제 개선을 위하여 촛불집회나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해요. 그리고 청소년 단체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바꾸기 위해 문화적인 활동도 하고 있어요. 청소년의 입장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또 내부의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집단이 바로 "희망"인 셈이죠.
Q2. 최근에 무슨 활동을 주로 했나요? 2006년 11월 25일에 미국에서 소가 수입된다고 해요. 소가 수입되면 제일 먼저 단체 급식에 들어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먼저 피해가 간다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대신해 반대 활동을 진행했어요. 가장 최근에는 지난 11월 5일에 시청에서 열린 청소년퍼레이드가 있어요.
Q3.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생각한 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좋아요. 뭔가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외국인들의 동참도 좋은 점 중에 하나죠.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우리의 이런 활동으로 무언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긴다는 것이겠죠. 그러나 가끔은 사람들의 냉대가 속상하기도 하답니다. 청소년들이 뭘 알겠냐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예요.
Q4.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도 사회문제나 청소년들이 문제 개선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입시경쟁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구제 할 수 있는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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