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해 新한류로 ‘대박’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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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18 00:00 조회 3,646회본문
| 돼지해 新한류로 ‘대박’ 터뜨린다 |
| [2007년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1)] 신(新) 한류 개화로 수출 20억불 달성 기대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07년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은 방통융합, UCC의 산업적 성장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콘텐츠 변화에 대한 설득력있는 의견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CT News는 10대 전망 제1편‘신 한류 개화, 수출 20억불 달성’을 시작으로 올해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을 자세히 소개한다. -편집자주
(1) 신(新)한류 개화로 수출 20억불 달성 기대
(2) 방통 융합시대, 플랫폼에서 콘텐츠 중심 비즈니스로 전환
(3) UCC로 PCC로 비즈니스모델 확장
(4) F-콘텐츠의 보편화
(5) 전통소재의 현대적 가치 부활
(6) 기업간 콘텐츠 확보경쟁 심화
(7) OSMU에서 MSMU로 제작환경 변화
(8) CT(문화기술)를 활용한 제작방식의 확대
(9) 유통 현대화로 콘텐츠 유료화 정착
(10) 저작권 중심의 라이선싱 사업 만개
올해 일부 스타의 아시아권내 인기에 의존했던 ‘스타한류’에서 한류의 색이 내용, 형식, 그리고 활동영역까지 전체적인 변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일부 스타, 일부 지역에 머물렀던 ‘한류’의 이런 변화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됐던 일로, 2007년 그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텐츠 다양해진다=올해부터는 한류의 기본적인 틀을 이루고 있는 드라마와 대중음악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을 문화콘텐츠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쏟아진 한국 만화에 대한 유럽시장의 러브콜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새로운 한류콘텐츠로 조명 받고 있는 비보이나 ‘점프’ 등의 넌버벌 퍼포먼스 등도 한류 콘텐츠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전통문화도 콘텐츠로 새로이 탄생돼 세계시장에 알려질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한국 전통문화를 브랜드화 하는 한(韓)브랜드, 한(韓)스타일의 세계화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해외로 전파하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류스타들의 미국 진출=기존 아시아를 무대로 한류몰이에 나선 스타들?업그레이드 된 마케팅과 아시아문화에 대한 세계시장의 관심을 더해 아시아를 벗어나 세계무대로 진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글로벌 진출을 노리고 있는 ‘비와 ’세븐‘. 지난해부터 조금씩 미국 진출을 준비해 온 비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비의 월드투어’란 이름으로 대형공연을 기획, 전회매진이란 기록을 세웠다. 세븐 역시 비에 이어 2007년 상반기에 인기 팝스타 어셔와 여성 그룹 TLC 등을 발굴한 제작자 마크 시멜이 참여한 싱글 앨범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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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투어 공연을 펼치는 ‘비’와 미국시장 데뷔싱글을 준비 중인 ‘세븐’ |
▲콘텐츠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한류 스타들의 미국 진출처럼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들도 미국, 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대거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만화의 경우 지난해부터 프랑스, 벨기에 등을 중심으로 작가주의만화와 같은 다양한 만화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면서 유럽출판사들의 만화 판권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와 ‘뻬꼼’ 등 국산 애니메이션들도 유럽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어 국산 애니메이션 수출의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
방송콘텐츠도 최근 들어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BRICs, 중동 등 새로운 지역으로 수출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의 수출편중을 해소할 수 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지난해 9월에는 ‘대장금’이 인도 유일의 국영 지상파 방송사인 두르다산 TV의 전국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해 첫 회 시청률 5.29%를 기록하면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새로운 한류코드의 탄생=기존의 스타에 의존했던 한류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올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특히 무대공연이 새로운 한류를 이끌 선봉장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 특히 범문화적 가치를 가지는 넌버벌 바디 콘텐츠가 그 선두에 설 것으로 보인다. 스타급 비보이인 ‘팝핍 현준’을 비롯해 익스프레션, 라스트 포원 등 유명 비보이팀들은 인기스타로서 떠오르고 있고,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마리오네트’ 등의 공연도 연장공연을 요청할 정도로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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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 코리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마리오네트(좌측부터) |
이런 넌버벌 퓨전 콘텐츠의 성공가능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측돼 왔었다. 넌버벌 퓨전 코텐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점프’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작품으로 세계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점프’의 성공에 연이어 ‘두드락’, ‘도깨비스톰’, ‘비트앤위트’ 등 대표적인 인기 공연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었다.
스타, 공연물에 이어 문화기술(CT)도 ‘테크(Tech)한류’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원형 복원이나 콘테츠 보호, 유통 기술과 같은 CT의 기반기술을 직접 활용한 테크한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수출장르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총 5억원 가량을 들여 1년 만에 완성한 ‘디지털 앙코르와트’는 세계에 한국의 첨단 CT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았다. 이를 계기로 2007년에는 한국 CT의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CT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잠재된 시장 또한 그 규모가 클 것으로 예견된다.
▲수출 호조로 수출 20억불 달성 기대=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북핵 리스크 등 세계 경제의 저성장을 예측하는 요인들도 많지만 문화산업의 수출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문화콘텐츠의 수출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이면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10억 달러, 2005년에는 13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보아 2007년에는 20억 달러 수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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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문화콘텐츠산업 경기전망 |
그러나 이런 전망이 현실화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많다. 스타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한류를 이끌기 위해 창의적인 인력양성과 문화콘텐츠기술의 독자적 개발, 시장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의 유통표준화 등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반한류, 항한류, 혐한류 등 한류확산 저해요소 속에서도 지속적 성장세를 이끌기 위해 가장 먼저 해외 마케팅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과제 속에 지난해 말 미국 LA에 문을 연 ‘코리아센터’는 마케팅의 강화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내부에 한류스타 체험관, 우수 콘텐츠 전시관, 사이버관광안내, 문화관광 상품 판매전시관 등이 있어 한국문화 최초의 원스톱 마케팅 콤플렉스로서 해외마케팅 강화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