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의 ‘꾸러기 훈민정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과과목, 그리고 놀이와 학습간의 조화를 꿈꾸는 퓨전콘텐츠다.
기본적으로 ‘꾸러기 훈민정음’은 어린이들이 컴퓨터를 활용해 국어·영어·수학 등의 기초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콘텐츠. 여기에 사전 검색, 신문 만들기, 일기 및 보고서 쓰기,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어린이들이 적극적, 창의적으로 학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놀이학습과정을 덧붙였다. 놀이와 학습간의 퓨전인 셈이다.
놀이와 학습의 만남은 여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꾸러기 훈민정음’은 학습을 전달하는 매체인 미디어의 조화를 시도한 미디어 퓨전 콘텐츠다. CD롬·인터넷·종이 프린트 등을 섞었다. CD롬을 통해 기본 학습을 제공하고, 인터넷 사이트 야후코리아를 통해 확장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림 그리기, 종이공작 등 직접 손으로 해야 하는 학습자료는 별도의 프린터 출력 자료도 제공한다.
교과내용적인 면에서도 ‘꾸러기 훈민정음’은 퓨전콘텐츠를 지향한다. 가족 신문을 만든다거나 친구들에게 그림 엽서를 보내는 등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과제를 수행해 가는 과정에서 워드프로세서 활용 능력뿐 아니라 글쓰기, 논리적 사고, 그림 그리기 등의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다. 통합교과적 접근을 통한 교과내용간의 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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