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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불법스캔 ‘발본색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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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2-04 00:00 조회 3,5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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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불법스캔 ‘발본색원’ 나선다
피해액 연간 100억원…저작권침해신고센터 불법유저에 형사고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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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를 비롯해 해외에서까지 날아온 자필각서들. 6개월간 약 2천여 통의 각서가 모였다

불법스캔만화로 인한 피해로 만화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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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열혈강호>
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 산하 만화콘텐츠저작권신고센터(센터장 곽현창)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2005년 불법스캔만화를 통한 손실액은 연간 약 100억 원. 이마저도 센터가 적발한 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수치는 이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만화책이 팔리는 양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하는 수준이다.

일례로, 인기 만화 <열혈강호>는 온라인상의 만화저작권 침해가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던 2005년 이전 약 10만 권의 발행부수로 국내 대표작의 위상을 유지했었으나 지난해말 발행된 38권, 39권의 발행부수는 약 50%가 감소, 약 4만5천 권의 판매고를 냈을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론 일각에서는 30권 이상의 장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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