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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만화, 스스로 그려봐요” -[앰배서더 강연현장] 송정중학교 찾은 ‘츄리닝’ 작가 국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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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2-14 00:00 조회 4,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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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만화, 스스로 그려봐요”
[앰배서더 강연현장] 송정중학교 찾은 ‘츄리닝’ 작가 국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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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닝>의 국중록 작가가 12일 문화콘텐츠 앰배서더로 송정중학교를 찾았다

“가장 좋은 만화를 그리는 방법은, 자신이 정말 보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것입니다.”

<츄리닝>의 국중록 작가가 12일 졸업을 앞둔 120여 명의 방화동 송정중학교 학생들 앞에 섰다.

국 작가는 이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콘텐츠앰배서더로 학교를 방문, 데뷔부터 지금까지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만화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갖가지 조언을 전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오락실 열심히 다니고 시험지에 그림 그리던 학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만화가가 되기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후, 이를 위해 만화가들은 영화, 연극, 책 등 잘나가는 문화콘텐츠를 접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며 만화가들끼리도 서로 밀접히 교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지금이야 ‘머리로 똥 싸듯’ 아이디어를 마구 뿜어내고 있지만 <츄리닝> 연재를 시작하던 때만 해도 하루하루 마감이 괴로웠다”는 것, “어려운 상황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덕에 만화가가 될 수 있었다”는 등 여러 사연들을 들려줬다. 그는 장남에, 결코 풍족하지 않은 가정형편이었지만 ‘만화가’라는 꿈을 향해, 그리고 “타인이 던지는 악플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들었을 때 더?괴로워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왔기에 지금의 위치에 이를 수 있었다.

국 작가는 만화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정통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비슷한 경쟁자들과 함께 재미있게 만화를 배울 수 있는 만화학과에 진학하는 방법을 권유하고, “가장 좋은 만화를 그리는 방법으로는 자신이 보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 만화를 그리면 거의 모든 만화가들이 그 만화를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자신의 실력을 펼치고 싶다면 인터넷이란 공간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미래 만화가들의 용기를 북돋기도 했다.

이날 “평소 만화반 활동 등을 열심히 해오며 만화가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는 성화정 양은 “만화가라는 직업을 좀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한편 만화가가 된 내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중학교 조윤성 진로상담부장은 “학생들이 ‘문화콘텐츠’라는 말은 몰라도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은 상황”이라고 전하고, “재작년 앰배서더를 진행한 이후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 다시 초청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충남관광

충남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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