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어필하는 MCC비법 알려드릴까요?” / [인터뷰] 가수가 직접 만든 동영상 MCC로 성공한 가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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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7-24 00:00 조회 4,268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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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써겐은 가수가 손수 동영상을 제작해 성공한 MCC 1세대 아티스트. 소속기획사도 없이 활동하고 있는 그는 본인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3편으로 신곡 ‘이별후애’ 발표 1개월만에 1만 4000여 곡 판매했다. 특별한 홍보 없이 그간 제작한 동영상으로만 거둔 이 음원 판매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는 5월 ‘Rookie Of The Month’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7년 전, 인디사이트를 통해 데뷔한 그는 이번 디지털싱글앨범을 내놓기 전에도 4장의 디지털싱글과 1장의 EP앨범을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는 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해보기도 했지만 대중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었다. 그는 5번째 디지털싱글앨범을 내놓기에 앞서 특별한 홍보방법을 찾고 있었고, 당시 네티즌 사이에 화제였던 UCC를 택했다.
“음악은 다른 것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서 집중도가 떨어져요. 그렇지만 동영상과 음악을 들을 때는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죠. 그간 활동하면서 뮤직비디오, 사진 같이 보여 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어요. 그래서 직접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했죠. 몇 주간 UCC사이트만 봤어요. 어떤 콘텐츠를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그리고 그런 콘텐츠들은 어떤 내용과 느낌, 방식으로 제작된 것들인지 꼼꼼하게 분석했던 것 같아요.”
그는 MCC홍보를 계획하기 전에는 동영상 촬영, 편집 등을 전혀 몰랐던 100% UCC 문외한. 때문에 동영상 제작을 위해 직접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책과 함께 씨름했다. 그렇게 만든 그의 첫 번째 동영상은 UCC사이트에서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다.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캠코더로 촬영해 제작한 이 동영상에 사람들은 ‘괜찮은 음악을 들고 나온 무명가수의 등장’이라는 반응을 모인 것.
엄청난 동영상 조회수는 원써겐이란 이름을 s리는 데 크게 한몫했다. 연달아 그는 음악 연습을 하는 모습의 동영상과 직접 친구들과 2주 넘게 촬영한 뮤직비디오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굳혀갔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선을 끌기 위한 장치가 반드시 필요해요. 제 뮤직비디오에 서는 예쁜 배우와 독특한 스토리라인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후렴구를 반복사용해서 사람들이 음악에 중독되게 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앞에 2개의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그는 ‘이별후애’의 후렴구를 계속해서 반복해 사용했다. 음악이라는 것이 반복해서 들으면 익숙해지고, 좋다고 느끼게 마련이란 것. ‘멜로디가 중독적이에여’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그의 MCC 제작비법 중 하나는 적중했던 것 같다.
그가 공개한 또 하나의 MCC 제작비법은 ‘약간은 비전문가처럼 동영상을 제작하라’. UCC의 홍수라 할 정도로 매일 작게는 몇 십건에서 많게는 몇 백건의 동영상이 만들어지고, 공개된다. 이들 사이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너무 전문가가 제작한 느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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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 홍보 전략으로 이름도 알리고 처음으로 음원을 판매해 수익을 거둔 그는 앞으로는 버젓한 기획사의 소속가수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MCC를 만드는 가수의 타이틀은 계속 이어나간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음악작업하는 모습이나 활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편집해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
“MCC처럼 대중에게 친근하게, 또 저렴한 비용으로 가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원써겐이란 가수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를 보여드릴게요.”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