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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살린 문화콘텐츠가 미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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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2-04 00:00 조회 3,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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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살린 문화콘텐츠가 미래 경쟁력"
제주서 열린 "제4회 전국 문화산업정책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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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문화산업정책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문화산업 환경 속에서 각 지역의 특성과 전통문화를 살린 문화콘텐츠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횐뉩?이 매년 전국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이번 워크숍에서 전국의 문화산업 관련 공무원들은 각 지역 특성화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와 지역 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번 정책포럼에 참석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초고속 광대역화, 컨버전스, 모바일, 유비쿼터스 등 미디어와 콘텐츠 환경이 변화하고 있지만, 각각의 플랫폼은 여전히 콘텐츠를 필요로 한다"며 방송통신융합 등 문화산업의 환경이 변해도 콘텐츠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플랫폼의 변화에도 콘텐츠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 지자체들이 지역의 문화콘텐츠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진흥원도 각 지역의 대학, 기업, 연구소, 지자체가 연결된 지역문화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변화하는 산업패러다임에 맞춰 각 지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과 연관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장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유덕상 환경 부지사는 "21세기 문화시대를 맞아 지역의 문화적 특성이 이제 지방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도 지난 7월 특별자치도를 출범하면서 문화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지정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도지사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 간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정보가 교류되고 상호협력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주전통문화를 특성화 한 뷰티콘텐츠를 지역특성콘텐츠로 결정하고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개발된 제주의 전통을 특성화 한 이들 문화콘텐츠를 모바일에 담아내는 통방융합의 테스트베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문화산업과 축제와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한 뮤지컬 제작자인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최근 지역 문화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 추진되고 있는 문화산업은 지역축제라며 현재 전국의 726개의 지역축제가 진행 중"라며, "지금보다 지역문화산업과 축제가 연관성을 가지고 지역을 넘어 세계의 축제,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려면 마케팅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설 대표는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에딘버러 축제를 예로 들면서 "지역축제는 지역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이것을 세계에 국가적 문화콘텐츠로 경쟁력을 가지게 하는 데에는 마케팅의 힘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충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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