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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음악을 듣다(4)] "인디레이블 육성사업" 지원받은 인디밴드 20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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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21 00:00 조회 4,0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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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사운드데이의 주인공을 꿈꾼다" [한국 인디음악을 듣다(4)] "인디레이블 육성사업" 지원받은 인디밴드 20팀 (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03년부터 매년 20여 개의 인디 밴드들에게 인디레이블 육성사업을 통해 앨범 제작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지원받은 20여 인디밴드들도 올 연말까지 새 음반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의 첫 무대가 바로 17일 홍대 앞에서 열리는 "스페셜 사운드데이". 2006년 인디레이블 육성지원을 받아 스페셜 사운드데이 뺨肉?오르는 인디 밴드 20개 팀을 상, 하로 나눠 소개한다.-편집자 주
200611160001.gif11. 숄티켓_ 2005년 1월 결성된 여성 4인조 펑크록 밴드. 숄티켓(Shorty Cat)의 음악은 경쾌한 멜로디와는 달리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타의 펑크밴드들과는 달리 여성 멤버 4명으로만 구성된 이 밴드는 여성으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들만의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올해까지 만 2년을 원년멤버들과 함께 꾸준하게 라이브 무대에 서 온 이 밴드는 올 연말 드디어 그들의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2년 동안의 활동으로 다져진 내공의 진면목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는 각오다. 신나는 펑크록 속에 담겨진 여성들만의 이야기를 4 명의 "작은 암코양이"들이 어떤 멜로디와 가사들로 녹여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00611160002.gif12. 레이니선_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레이니선은 인디씬에서 질 높은 사운드와 독특한 음악을 가진 록 밴드로 평가받는 팀. 1993년 고등학교 동창이자 동네 선후배사이로 구성된 부산 로컬 밴드 "팝콘"에서 현재의 4인조 밴드 체제로 변모하며 "레이니선"으로 밴드명을 바꿨다. 잠시 공백기를 가진 이들이 2005년 가을 다시 뭉쳐, 올해 말 새 앨범으로 인디씬에 복귀한다. 3집으로 컴백하는 레이니선은 예전 그들의 사운드와 음악세계로 돌아올 예정. 음악과 영상을 결부시킨 이 음반에는 콘서트 DVD 타이틀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항상 그들을 따라다녔던 ‘영상과의 협연’이란 꼬릿말도 이번 새 앨범과 함께 다시 인디씬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200611160003.gif13. The Crescents_ 전원 20대 초반 젊은 나이의 헤비메틀 밴드. 2004년 촌스럽지 않은 메틀을 해보자는 취지로 데뷔한 이 밴드는 한국적인 분위기를 철저히 배제한 직선적이면서도 신선한 헤비메틀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에 내놓은 더 크레센츠의 1집은 헤미메틀 안에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여성적인 섬세함까지도 담아내 인디씬의 헤비메틀 마니아들로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 12월 그들의 2집 앨범에는 듣기 쉽고, 즐기기 쉬운 그러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시원시원한 멜로디가 강조된 헤비메틀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앨범으로 그들은 선이 굵은 호쾌한 연주에 멜로디를 덧입혀 감상용 음악이 아닌 라이브용 음악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200611160004.gif14. 지하드_ 2000년 활동을 시작한 이 밴드는 "성스러운 전쟁"이라는 이름 그대로 한국 록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남겠다는 4인이 뭉쳐 결성된 록 밴드. 화려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한 클래시컬 하드록(바로크메틀)을 주 장르로 강렬한 팀 사운드를 선보인다. 그러나 팀 사운드와 달리 그들의 가사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대부분. 2002년 동두천 소요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꾸준히 크고 작은 록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고 있는 지하드의 새로운 앨범은 올 연말 발매될 예정이다.

200611160005.gif15. 윈터그린_ 2002년 가을 결성된 혼성 모던 록 밴드다. 안정적인 송라이팅과 연주를 바탕으로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노래들을 발표해왔다. 특히 그들은 어쿠스틱한 공연만으로도 관객을 강하게 끌어들이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한 윈터그린은 데뷔앨범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우울함과 발랄함의 병렬을 선보였었으나 이번 2집은 1집과는 상반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두 남성의 메인 보컬과 여성적인 코러스라인을 덧입혀 풍부한 멜로디를 연출해냈다. 1집에 비해 좀더 밝아진 듯한 느낌을 풍기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빛과 어두움의 공존은 여전하다.

200611160006.gif16. 플라스틱 피플_ 60년대 포크록 사운드를 출발점으로 지금의 인디팝/록 음악을 추구하는 플라스틱 피플. 이들의 2003년 데뷔앨범은 ‘섬세한 정서의 동화 같은 포크록’이란 평가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2004년 한 장의 EP앨범에 이어 그들이 올해 2집 <포크, 야!(Folk, Ya!)>를 내놓았다. 그동안 서정적인 정서와 포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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