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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개발센터에서 ‘<용궁대전> 멀티콘텐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 개발센터(센터장 이종대)는 모바일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버추얼다임(대표 신용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딩(대표 김기표) 등과 산학협정을 맺고 모바일게임 및 TV방영용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하는 ‘<용궁대전> 멀티콘텐츠 제작발표회’를 23일 오전 10시 동국대 문화콘텐츠 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 문화원형의 디지털콘텐츠화 사업 결과물 중 하나인 ‘바다 속 상상세계의 원형 콘텐츠 개발’(주관기관 : 굿게이트)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용궁대전>과 모바일 게임 <용궁>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동국대(굿게이트)-버추얼다임-로딩 간의 산학연 협약식이 열렸다.
로딩이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용궁대전>은 용궁과 지상의 갈등과 대립, 최초의 전쟁을 소재로 한다. 로딩측은 “<인어공주>나 <니모를 찾아서> 등 해외 애니메이션에 익숙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버추얼다임에서 진행하게 되는 <용궁>은 용궁이라는 환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슈팅게임으로서, 버추얼다임측은 용궁을 테마로 한 새로운 캐릭터와 아이템으로 유저층을 흡수하는 전력을 펼 예정이다.
김기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팀장은 “원천소스 단계에서부터 산업화와 연계된 바람직한 산학연계와 더불어 정부정책의 힘이 더해지는 이러한 좋은 사례들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대 센터장은 “말 그대로 인문학과 예술, 공학이 결합된 양질의 콘텐츠가 탄생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며 “이번 제작으로 콘텐츠와 콘텐츠학에도 조금은 기여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비한 용궁 속 판타지를 만난다 -용궁의 모든 것, ‘바다 속 상상 세계의 원형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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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D로 구현된 용궁 속 다양한 캐릭터 모습 | ‘토끼를 꾀어내던 거북이 살던 용궁은 어떻게 생겼을까.’ ‘깊고 깊은 바닷속에 숨은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가 궁금하다.’
최근 문을 연 ‘바다 속 상상 세계의 원형 콘텐츠 개발’(cp0513.culturecontent.com)은 우리에게 친근하면서도 생소한 용궁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갖가지 아이템이 현대적인 감성과 최신의 CT기술로 구현돼 있다.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개발센터와 굿게이트(대표 박영신)는 설화, 고소설, 중국설화까지 200여 편의 서사를 종합해 용궁의 기원과 역사는 물론 민간신앙 속 용궁의 모습, 관련 캐릭터 및 건물과 아이템 등 다양한 원천소스를 개발해냈다.
사이트에는 용왕과 대장군 고래, 금시조 등 총 21개의 상상 속 캐릭터와 그들이 사용하는 신물 27점, 용궁의 보물창고인 ‘능허각’과 바다와 하늘을 연결하는 공간인 ‘조원루’ 등 22개의 상상 속 건물이 구축돼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용궁부연록>, <최생우진기> 등 용궁을 중심으로 한 갖가지 서사물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판타지 등이 집적돼 있어 가히 용궁에 대한 ‘모든 상상력’을 만날 수 있다고 할 만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