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콘텐츠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가 시작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LA에서 ‘2006년 문화콘텐츠 투자로드쇼’를 열고 세계적인 제작, 배급, 투자사들을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사전에 선정된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등 3개 분야 7개 국내 업체들이 이번 투자로드쇼를 통해 콘텐츠 사전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로드쇼는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투자자와 제작자간의 1대1 비즈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업체와 콘텐츠는 △삼지애니메이션의 ‘자이언트 프렌즈’ △케이크의 ‘럼블’ △디앤피시스템의 ‘파스꾸알리나’ △픽스트랜드의 ‘장금이의 꿈’ △시은디자인의 ‘7Princess’(이상 애니메이션) △쇼이스트의 ‘아내가 결혼했다’(영화) △JYP엔터테인먼트의 ‘임정희’와 ‘G-soul’(음악) 등이다.
이번 투자로드쇼를 준비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주관사인 클레멘슨 캐피탈은 문화콘텐츠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35개 업체, 60여 명의 관계자를 투자자로 초청했다. 카툰네트워크, 월트디즈니픽쳐스, AOL텔레비전벤쳐스, 워너브러더스 등 메이저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투자로드쇼에 참가한 업체 모두에게 미국 현지 제작 및 배급사들의 요구사항과 성향, 시장 트렌트를 취합해 별도의 발표 자료를 만들어 제공한다.
또한, 진흥원은 이번 투자로드쇼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를 성사시킨 참가업체에게는 진흥원 변호사를 통한 계약서 작성과 계약 조건 검토 등의 계약 컨설팅과 통합 마케팅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이번 투자로드쇼0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투자 유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투자와 기술유치를 통해 세계 수준의 콘텐츠 제작과 배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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