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성현 원작 `퀸즈`의 대만판 | 최근 <타짜>, <궁> 등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국내 만화 작 이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최근 불고 있는 만화 원작 사업의 열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대원씨아이(대표이사 김인규)는 대만 G-TV와 <퀸즈>(하성현 작)의 만화 원작 드라마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 만화 원작이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화 <퀸즈>는 테디베어 만들기가 취미인 유약한 남자 주인공이 아버지의 소원대로 듬직한 남자가 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별볼일 없던 남자가 근육질의 킹카로 변신에 성공하는 만화"를 그려 인기를 얻은 만화가 박복남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작품.
대만의 유명 드라마 PD인 커진정(科欽政)이 총책임을 맡은 이 드라마는 회당 90분 13부작으로 완성되며 내년 2, 3월께 방영될 예정. 대원씨아이 측은 “대만 방송에 이어 중국 본토 방송이 추진되는 것은 물론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