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문화콘텐츠 산업현황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 등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하게 될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2002년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 개최되어 중국(문화부), 한국(문화관광부), 일본(경제산업성) 순으로 세 나라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은 올해는 서울에서 문화관광부의 주관으로 3개국 정부 및 유관기관, 문화콘텐츠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7일에는 각국의 정부 및 유관기관, 문화콘텐츠업체 관련자 등 해당분야 대표가 각국의 문화산업 정책현황을 소개하고 공동제작 등 협력관련 지원방향과 협력사례 등을 발표한 뒤 질의 및 토론이 이어진다.
문화관광부 박순태 콘텐츠진흥팀장은 △불법복제 방지 및 지적재산권 보호 △방송 영상물 규제완화 △공동제작 및 전문인력 양성 △해외 공동마케팅 등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톰’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데즈카 프로덕션 타카유키 마츠타니 대표와 중국 삼신카툰집단 유한공사 꾸오엔 부총재는 구체적인 협력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둘째날인 8일에는 포럼에 참가한 3국 문화콘텐츠업체를 위한 참가기업 소개 및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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