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실력파 5인조 젊은 뮤지션밴드, 브레멘(BRENEN)의 <너에게 가다>
서울예대 02학번 5명이 뭉친 모던 록 밴드 ‘브레멘’. 이들은 2003년부터 홍대, 프린지페스티벌 등에서 멋진 무대와 무대매너로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기 시작했다. 특히, 보컬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리더 임현필은 20대 어린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음악계에서도 알아주는 영재. 이적, 김동률 등 쟁쟁한 가수들이 즐겨찾는 세션맨인 그는 현재 정원영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 "브레멘"의 다른 멤버들 역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가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실력파 뮤지션들. 이들이 아직 국내에서는 비주류로 인식되고 있는 포크록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친숙하고 편안한 연주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는 그들 음악만의 매력이다. 이들은 최근 SBS TV 드라마 <연애시대>의 배경음악에 참여해 그들만의 감수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었다.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애절한 목소리가 일품, 간종욱의 <약한 남자>
가을에 어울리는 감수성과 서정성을 가득 담은 음악뉠?가요계에 등장한 솔로 남자가수 간종욱.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깊은 그의 목소리는 이 가을과 무척 닮아있다. 사랑의 계절인 가을에 여성들의 가슴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그는 이번 그의 첫 번째 앨범에 총 11곡을 담았다. 모두 가슴 저린 사랑이야기를 가사로 한 애절한 곡들로, 그의 애닳는 목소리를 한껏 돋보이게 한다. 이번 그의 앨범에는 이승철, 임창정, 린 등의 음악을 작곡한 하정호, 서정진, 김세진 작곡가들이 참여해 앨범의 수준을 높여줬다. 타이틀곡 ‘약한 남자’는 익숙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감성을 자극하는 미디움 스타일의 곡. 강한 팝적인 편곡을 통해 기존의 비슷한 스타일의 곡들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몰아치듯 애절한 창법으로 부른 후렴구는 간종욱의 노래실력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으로 손꼽힌다.
팝&멜로디&록음악의 절묘한 조화, 펄스데이(Pearl"s Day)의 <1st Birthday>
2004년 9월 언더그라운드 시장에서는 ‘브로큰 펄’이 1000장의 앨범판매고를 올리며 작은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그들이 4인조 포스트 모던 록 밴드 ‘펄스데이’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8개월간 작업한 정규앨범 <1st Birthday>로 돌아온 이들은 이미 결성 5년차를 맞은 중견 밴드. 그러나 이번 앨범을 통해 비로소 음악적으로 첫 번째 생일잔치를 벌인다. 아일랜드의 유명한 혼성그룹 크렌베리스의 여성보컬과 흡사한 목소리의 보컬 손민정은 이번 정규앨범에서 노래와 함께 전곡 작사, 작곡을 소화해 밴드의 첫 번째 생일잔치를 자축하기도 했다. 기타, 베이스, 드럼, 그리고 보컬로 구성된 ‘펄스데이’는 수많은 라이브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그 빛을 발한다. 타이틀곡 ‘차마’는 록에서는 보기 드문 스트링 편곡에 편안하고 애절한 멜로디가 일품인 록 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