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산업 정보와 관광서비스 등을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하게 될 코리아센터가 현지시각으로 30일(국내 시각으로 10월 1일)에 미국 LA에 문을 열었다.
기존 LA문화원 옆 건물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LA사무소를 입주시키며 각 기관의 역할을 한 곳에 집중시킨 LA코리아센터는 앞으로 미국 현지에서 문화·예술·관광과 문화콘텐츠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LA에 첫 문을 연 코리아센터는 올해 말에는 중국, 2009년에는 일본에도 세워질 예정이다.
세계적 다민족 거주지인 LA의 문화예술의 거리인 월서(Wilsher)가에 둥지를 튼 LA코리아센터를 사진으로 만나본다.
LA코리아센터의 전경. 기존 540평의 문화원 건물이외에 추가로 236평 건물을 신축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를 입주시켰다. 앞으로 LA코리아센터는 미국 LA 한복판에서 한국을 알리는 한국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각으로 9월 30일(한국 시간으로 10월 1일), LA코리아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명r 문화관광부 장관과 비야라이고사 LA 시장, LA 소재 외국 문화원장 등 문화계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LA코리아센터의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에서 만난 탐 라본지 LA시의원,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과 최병효 LA총영사,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사진 왼쪽부터). 이들은 이날 코리아센터 개원을 축하하며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서병문 원장은 코리아센터를 통한 각 기관들의 시너지효과는 한국문화콘텐츠의 수출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는 개원식 하루 전날, 미국 시장에 2006년 스타프로젝트 선정작을 소개하는 ‘한국 콘텐츠 쇼케이스2006’을 코리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자이언트 프렌드>(삼지애니메이션), <투바 눈보리>(대원C&A), <로켓보이&토로>(이미지스톤), <지-스쿼드>(에네메스) 등 4개의 2006년 스타프로젝트 선정작들이 소개됐다.
LA코리아센터 외부는 한국의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들의 문화콘텐츠와 한국의 관광, 음식, 언어, 예술,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아트월이 건물을 둘러가면서 장식되어 있다. 할리우드와 가까워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에 있는 LA코리아센터의 외관은 미국에 한국문화에 대한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LA코리아센터는 기존의 LA한국문화원을 리모델링하고 옆에 2층 건물을 신축해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문화원 건물에는 전통 문화 상품 전시관과 갤러리, 공연장이 있고 신축 건물에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LA지사가 함께 운영하는 한국 영화, 음악,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관광에 대한 상품 및 정보 전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은 한국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되어있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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