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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재미와 깊이 담은 국사부교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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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0-11 00:00 조회 3,6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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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재미와 깊이 담은 국사부교재 선보여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시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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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국사편찬위원회가 공동개발한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의 시연회가 열렸다. 사진은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인사 모습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서희의 외교 담판’, ‘김치동자가 들려주는 우리 김치의 역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퀴즈 대결’…. 초중고의 국사교육이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유영렬)는 10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문화원형 콘텐츠를 활용, 공동 개발한 초중고 국사교과서 부교재인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인제 국민중심당 최고위원, 국회 문광위 박찬숙 의원, 교육위 유기영 의원 등 교육 및 문화와 관련된 국회의원들과 초중고 일선교사 등 교육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부교재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유기영 의원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교과서 왜곡, 독도 망언 등 동북아에 일고 있는 ‘역사 전쟁’의 심각성과 함께 국내적으로 역사 교육이 위축되는 위기상황에 대해 언급한 후 “이런 때에 등장한 부교재는 어린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르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우리 역사를 되찾는 소중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진흥원의 개원과 함께 가장 먼저 추진된 ‘문화원형의 콘텐츠화’ 사업이 우리 문화원형을 한곳으로 모으는 일뿐 아니라 이렇듯 교과 부교재로까지 쓰이게 됐다”며 “국제적으로 우리 역사 왜곡이 불거지고 국내적으로 인문학의 위기가 일고 있는 지금,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우리의 문화산업은 물론 사회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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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회 모습. 초등학생용으로 개발된 1편 중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 음식인 김치에 대한 내용이다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는 현재 2편까지 제작이 완료된 상태. CD로 만들어진 1편 초등학생용은 어린 학생들도 플래시애니메이션,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실제 초등학교 수업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은 扁?각 과별로 거의 빠짐없이 퀴즈 및 놀이를 넣어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내용을 익히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탈춤, 고누놀이 등 우리의 민속예술과 놀이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2편인 중고생용은 대학생 이상 성인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없는 풍부하고 깊은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선사시대 유적지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직접 이동, 정지, 확대해가며 볼 수 있는 등의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자료들과 택견 등 현장활동에 실제 활용 가능한 자료들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각 연도별 대한뉴스를 통해 본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 등 우리역사에 대한 시사적인 접근이 가능한 자료들과 ‘풍수지리 때문에 세로로 만들어진 숭례문 현판’ 등 우리 조상의 생활과 관련,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담겼다.

두 교재 모두 현행 교육과정에 맞춰 관련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교사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교육적인 목적에 한해 민화 등의 자료를 무료로 저장해 쓸 수 있어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부교재의 관련 내용이 우수해 비단 국사교과 시간뿐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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