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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원의 <소나기> |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이현세)는 우리만화연대(회장 장진영),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등과 함께 추진중인 창작만화웹사이트 ‘코믹타운’의 2006년 2차 연재지원작품공모작 8편을 최근 발표했다.
창작만화와 창작만화스토리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모의 선정작으로는 <꼬장툰>(박병규), <학창시절>(박병규), <내 친구 왕따도리>(방승환), <소나기>(서미원), <루다와 칸도>(이경신), <엽기 발랄 쓰리고>(이태경), <지문 사냥꾼>(프리클), <미친 세월의 노래>(황재) 등 8편이 결정됐다. 창작만화스토리 분야는 당선작이 없다.
공모 결과 기성 작가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특히 기성작가들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황재 작가가 이번 공모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 본격적인 극화 만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경신, 이태경 작가의 신작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작에는 기획사를 통한 프로젝트 작품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가수 이적이 쓴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만화화하는 옴니버스 작품 <지문 사냥꾼>에 이향우, 이강주, 장경섭 등의 걸출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미원, 고영훈, 박병규, 방승환 등 실력 있는 신인들의 입담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국만화가협회의 유택근 사업팀장은 “공모 결과 황재 등 기성작가들의 참여가 특히 두드러지는 가운데 서미원 등 실력이 뛰어난 신예작가 등 신구세대 작가들의 고른 배치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기획사들의 프로젝트식 참여 및 판타지, 학원로맨스, 성인순정 등 다양한 장르들이 선을 보일 전망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작들은 지난번 1차 공모 선정작들과 함께 오는 16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코믹타운(www.comictown.co.kr)에서 연재되며, 인기작들은 포커스 신문을 통해 다시 연재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가협회는 10월 중 3차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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