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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콘텐츠"와 "폭발적인 뉴미디어"의 환상적 결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0-09 00:00 조회 3,6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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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콘텐츠"와 "폭발적인 뉴미디어"의 환상적 결합
[DICON 2006] 기조연설자 3인 연설 현장

18일 열린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DICON 2006 개막식에서는 오리언 로스, 닉 양, 테렌스 창 등 세계적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우러난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그들의 연설은 "콘텐츠를 배양하는 상상력의 힘과 폭발적인 위력을 갖는 뉴미디어의 힘"으로 압축됐다.

“상상 속 친구들을 믿어야 한다”-오리언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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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언 로스 터너 엔터테인먼트 아시아지사 부사장

터너 엔터테인먼트의 아시아지사 부사장인 오리언 로스는 새로운 플랫폼의 확장으로 한창 이슈화되고 있는 콘텐츠의 ‘활용’보다는 그 활용의 근간인 “제대로 된 콘텐츠 배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캐릭터는 왕"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 회사를 이끈 회사 철학이면서 브랜드 철학이기도 하다. 캐릭터는 그만의 생명을 갖고 존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언 로스 부사장은 자사의 콘텐츠인 <파워퍼프걸>, <블루> 등이 TV, 온라인, 모바일로 옮겨가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련의 모습을 자료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을 거치며 성장하는 과정을 설명한 그는 그러나 그 근간은 역시 ‘좋은 캐릭터의 힘’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활자술의 발명, 화폐의 유통에서 TV, 영화, 인터넷으로 매체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달속도 曠?더 빨라지고 있지만 유통되는 것은 결국 ‘한 사람의 아이디어’, 즉 창의적 노력이라고 전하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상상 속에 있는 친구들”을 밖으로 끌어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복제를 일으키는 것도 결국 좋은 콘텐츠, 사람의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

“현재와 과거가 다른 점은 다양한 매체의 변화다. 그 변화가 힘을 더 많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이야기가 여전히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새로운 제작과 새로운 관객이 만나는 아주 좋은 기회가 지금 펼쳐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창의적 연구인력 개발에 대한 우선적인 투자야말로 문화콘텐츠를 발전시키는 기초적 힘이 될 것이다. 상상 속의 친구들을 믿어야 한다.”

“지식의 격차를 줄인 인터넷, 트렌드에 탄력적인 중소기업들이 커갈 것”-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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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양 쿵중왕 대표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쿵중왕의 닉 양 대표는 인터넷의 시대가 지식의 격차를 점점 더 줄여가고 있으며, 이같은 트렌드에 대한 탄력적인 움직임을 통해 작은 회사들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닉 양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의 자신이 중국 최초의 인터넷 회사를 세우고, 현재 중국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쿵중왕을 건립하기까지의 발빠른 움직임과 경험을 들려줬다.

그는 대학 시절 친구의 우연한 제안으로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다운 받는 가운데 ‘인터넷이 갖는 가능성’에 눈을 떴는데 “인터넷이 세상이 바꿀 것임을 깨달았다”고.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마돈나라는 가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대기업은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지만 인터넷 시대에는 개개인이 자신의 동영상을 하나 올리는 것만으로 뜨고 지며, 정치인들은 블로그를 운영해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테러리스트들은 인터넷 방송으로 선전하는 등 소비자와 생산자간에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뉴스메이커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힘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도 가장 빠르게, 수시로 많은 정보를 주는 모바일과 와이브로 등 다양한 뉴미디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새로운 세상에 맞춰,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종이와 인쇄술의 발달로 이전에는 부자들만 가질 수 있던 지식을 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평등하게 접하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좋은 일을 하는 것과 사업을 키우는 것, 부자가 되는 것은 결코 서로 상충되는 개념이 아니다.”

한편 마지막 기조연설자인 테렌스 창 라이온 록 대표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영화의 DVD를 일일이 다 구해 볼 정도로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조만간 한국의 작가, 배우, 감독 등과 함께 작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충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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