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작물의 효과적인 중국 진출과 권리 보호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저작권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의 구체적 사례 발표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이 이어지고 참석자들에게 포켓북이 배포되는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영상, 음악, 게임, 캐릭터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저작권 분쟁 및 조정과 관련해 대표적 사례들을 가지고 있는 MBC, DR M.I.,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씨엘코엔터테인먼트 등이 사례발표에 나선다. 영상분야의 사례발표에 나서는 MBC는 드라마와 영화 등 배경음악과 관련된 저작권 분쟁사례와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고 그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음악분야에서는 DR M.I.가 한류스타의 중국 진출과 관련된 사례와 ‘해적판’ 음반에 대한 대처방안을, 게임분야에서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게임인 <미르의 전설 2>를 중심으로 저작권 침해 사례와 표절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캐릭터분야에서는 씨엘코엔터테인먼트가 <마시마로> 캐릭터 표절과 관련한 분쟁사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 저작권 침해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기업들의 사례발표에 이어서는 저작권 해외진출에 관련된 공개 컨㉵쳄?진행된다. 중국시장 및 저작권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와 법률가들이 중국진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출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의 사례를 토대로 상세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구체적으로 중국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서는 공개컨설팅과 별도로 전문 변호인으로부터의 일대일 법률자문과 계약서 클리닉 등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중국 저작권시장 진출의 지침서인 ‘저작권 해외진출 포켓북’이 한정 배포될 예정이다. 포켓북은 저심위가 오랜 조사와 준비를 통해 제작한 전문서적으로 영상, 음악, 게임, 캐릭터, 출판 등 5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별 포켓북에는 중국의 시장특성, 협상 및 계약 시 주의사항, 라이선싱 절차 및 유의점, 현지 저작권 법령 및 등록절차 등 중국진출에 필요한 핵심정보가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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