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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박지영 대표 |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의 박지영 대표가 세계 게임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CEO 100인 중 한 명에 선정됐다.
박지영 대표는 최근 북미 게임 전문 포털사이트인 넥스트젠(www.next-gen.biz)이 세계 게임업체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게임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 모바일게임 업체 대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넥스트젠은 이번 선정결과발표에서 박지영 대표를 “모바일 콘텐츠가 발전한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회사를 일궈내고 있는 여성 CEO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회사인지도를 상당수준 높여 놓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1년부터 일본과 미국시장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는 2002년부터 유럽과 동남아에 진출해 세계 모바일게임시장으로 그 영역을 점차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벤처캐피털 2곳으로부터 약 800만 달러의 투자 유치와 미국 최대이동통신사 싱귤러(Cingular)와 직접 공급 계약체결을 성사시키는 등 세계 시장 진출성과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게임 <문명Ⅲ>를 유럽, 미국 등 세계 12개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패키지 <미니게임팩(Mini Game Pack)>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내놓아 월 1만건 이상이 판매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스트젠이 선정한 100인의 여성 CEO 중에는 박지영 대표 외에 한국 여성으로는 EA LA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아카디아 김도 선정돼 세계 게임시장의 한국 여성의 힘을 보여줬다. EA 이사급으로 유일한 한국인인 아카디아 김은 지난해 11월국내에도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 팔린 비디오게임 <반지의제왕 : 두 개의 탑>의 개발을 총지휘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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