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대표 김경남)와 야후 코리아(대표 성낙양), 소리바다(대표 양정환)가 공동 음악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뮤직 네트워크"를 결성한다.
‘온라인 뮤직 네트워크’는 국내 대형 온라인 음악, 포털 사이트 3사가 뭉쳐 각각의 사이트의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앨범이나 가수에 대한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음악마케팅 방법.
이들 3사가 연동해 회원들에게 앨범 홍보를 진행할 경우 그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들 3사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의 회원수는 벅스가 1800만 명, 야후 코리아가 2500만 명, 소리바다가 1500만 명 등이다.
더불어 이들은 신규 앨범 발매 후 1~2주 동안은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인터뷰, 제작과정을 담은 앨범 메이킹 동영상 등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는 방법을 통해 네티즌 사이에 입소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3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동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이를 다시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앨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벅스 기획부 박종진 부장은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유료화 이후 디지털 음악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형태의 음악 마케팅 툴이 절실한 상태"라며 "이런 점에서 온라인 뮤직 네트워크는 음반기획사,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온라인 음악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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