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 이하 저심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판권보호중심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저작권산업과 신탁관리제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중국 국가판권국을 중심으로 양국의 신탁관리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저작권집중관리제도 운영 △신기술 발전과 저작권신탁관리 △저작권 사용료 지불문제 연구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저심위와 중국판권보호중심, 5월 문화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이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중국 내에서의 한국문화콘텐츠의 불법유통을 막는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저심위 해외저작권진흥센터 전현택 팀장은 “중국 내 한국 문화콘텐츠의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의 저작권산업과 시장을 이해하고, 음성화된 한국 문화콘텐츠를 양성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한중 포럼은 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이은 제2차 포럼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