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이현세), 우리만화연대(회장 장진영), 한국만화출판협회(회장 황경태)와 함께 주최하는 ‘2006 산다! 우리만화-만화장점??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일 개막식에서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만화시장이 정체된 감이 많은데 이번 만화장터가 우리 만화계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더 많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흘간의 만화 축제 ‘만화장터’는 개막일 만화가들의 ‘만화사랑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강도하, 석정현 등의 팬사인회, 1950~1960년대 만화원본 및 희귀본 전시, 개인소장만화를 교환하는 ‘만화벼룩시장’, 만화책 할인행사 등 다양한 만화 관련 행사들로 채워졌다.
 |
| ▲“우리만화야, 힘내렴!” 만화가들이 중심이 돼 벌인 ‘만화사랑 퍼포먼스’. 장태산, 원수연, 김수용 작가 등의 그림이 보인다 |
 |
| ▲“임창이가 그림 참 잘 그렸지!” “독고탁이다! 독고탁!” 진열돼 있는 오래된 만화책들을 보며 반가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
 |
| ▲김산호의 <정의의 사자 라이파이>, 김용환의 <코주부 삼국지>, 신동우의 <홍길동> 등 1950~70년대를 풍미한 당시의 걸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래는 희귀원본, 위는 복간본들 |
 |
| ▲아이브로우 펜슬, 립스틱과 립글로스, 블러셔로 그리는 ‘향기나는 우리만화’. 개막일 원수연 작가가 화장품을 사용해 만화를 그리는 행사를 벌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
 |
|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이현세 한국만화가협회, 이동수 우리만화연대 부회장 등의 인사들과 길찾기, 대원씨아이 등의 만화출판사들이 기증한 도서들이다. 이 책들은 어린이 도서관 등에 기증될 예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