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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들이여, 행동하라! - [셩의 ‘만화행동’ 1] 만화가의 우수만화창작 지원사업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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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8-29 00:00 조회 4,0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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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들이여, 행동하라!
[셩의 ‘만화행동’ 1] 만화가의 우수만화창작 지원사업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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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관련이 있다보니 만화가분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만화가분들을 만나다보면 그 분들의 예술가적 순수함과 독특함에 절로 웃음이 나며 즐거워진다.

업무와는 상관없이 자?만나고 싶은 분들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 얘기할 때는 한 번씩 안타까워질 때가 있다.

사업적 관심보다는 순수하게 창작에만 몰두하다보니 악덕업체에게 사기를 당하거나 계약금을 못 받는 경우도 있고 뛰어난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면서도 정부 지원사업의 공고를 놓치거나 방법을 몰라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이 자리를 통해 만화가가 만화지원사업을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CTNews를 통해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즐겨찾기 등록은 기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or.kr)를 즐겨찾기에 등록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는 사업공고와 매일 매일 새로운 소식으로 꾸며지는 CT News를 매일 꼼꼼히 챙겨보는 것만으로도 유용한 정보의 많은 부분을 채워 넣을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할 때 ‘만화’를 관심분야로 등록해놓으면 만화와 관련된 소식을 휴대폰으로도 계속해서 받아볼 수 있다. 작업과 관련된 사업공고를 놓칠 염려가 없으니 꼭 빠뜨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계약은 출판사를 통해, 창작에만 몰두하자-‘우수만화기획 지원’ 사업

올해 우수만화창작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두 가지 사업 중 ‘우수만화기획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최대 5천만 원의 기획비가 지원되는 등 규모가 더 커졌다.

어느 정도 시놉시스와 작품 설정이 끝난 단계라면 작가는 적당한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계약 출판사가 사업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출판사와만 계약을 마치면 되기 때문에 지원을 받기가 훨씬 수월하다. 작품에 대한 서류 일체를 출판사에서 모두 준비 해줄 것이므로 2007년 5월 정도까지는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다.

마땅한 출판사와 계약을 못했을 경우에는 개인사업자로 등록 후 자신이 직접 지원신청을 해도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작가 자신이 출판까지 책임을 져야 하고 관련 지출 모두를 법인통장을 통해 관리해야 하므로 사업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지 못하다면 그만큼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작품이 예정대로 출판되지 못할 경우에는 최대 2년간의 제재조치와 함께 지원금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인들이라면 ‘우수만화연재 지원사업’을 노려보자

적당한 출판사도 찾지 못하고 개인사업자로 진행하기에도 부담이 된다면 ‘우수만화연재 지원사업’을 노려보자.

잡지, 온라인 웹진, 일간지 등 만화를 연재할 수 있는 매체를 진흥원에서 선별해주면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성격과 가장 어울릴만한 매체를 골라 작품 연재 신청을 하면 된다.

카툰 형식이라면 온라인 웹진이 적합할 것이고,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극화라면 순정만화잡지가 어울릴 것이다.

연재 원고료로 최대 600만 원과 여기에 별도로 창작 지원금 400만 원이 지원된다. 단, 2006년 12월까지 모든 원고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재를 진행해야 한다.

연재 지원을 받을 경우 매체의 담당기자를 통해 일정기간 모니터링과 작품관리가 가능하고 독자의 반응도 정기적으로 알아볼 수가 있어 신인들에게는 ‘우수만화창작 지원’보다 오히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이다.

아는 것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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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현 작가의 ‘파페포포 메모리즈’.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파페포포메모리즈’의 심승현 작가, ‘궁’의 박소희 작가가 우수만화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데뷔했고 박중기 작가의 ‘단구’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만화가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작품이 독자를 만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좋은 기회를 잡는 것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세상을 뒤흔들 만한 작품의 창작에 몰두하고 있는 여러분들, 올해는 우수만화창작 지원사업에 꼭 한 번 도전을 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 하나!

진흥원 만화담당자와도 친해지자. 친해지기까지는 힘들더라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메일로 보내보는 시도 정도는 해보도록 하자.

진흥원 담당자는 메일로 받은 작품을 혼자서 감상하지 않고 출판사에 좌~악 뿌려준다.

작가 혼자서만 뿌듯해하는 작품이든, 만화사에 한 획을 그을 대작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출판사에 뿌려주기 때문에 어느 한군데라도 관심 있는 출판사에서는 작가와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해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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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작가의 ‘궁’.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좋은 창작은 작가의 몫이지만, 뛰어난 창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탄탄한 토양을 마련해주는 것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이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충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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