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 프랑스 ‘MIPTV 2009’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30 10:10 조회 3,740회본문
‘MIPTV 2009’가 프랑스 칸느에서 이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다. 이에따라 KOCCA는 30여개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업체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판로 개척에 나선다.
MIPTV는 TV 프로듀서, 배급사, 캐릭터 사업자 등 전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송영상물을 매매하고, 컨퍼런스와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디지털 유통, 미디어 플랫폼 등 방송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마켓이다.
KOCCA는 국내업체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설치, 해외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동제작, 라이선싱 등의 국내 콘텐츠 마케팅과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KOCCA가 지원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선정작이 대거 참가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IPTV를 통해 한국·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 ‘블립(BLIP)’이 전격 공개된다. 이 작품은 KOCCA의 2008년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본편 당선작으로 최근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투자 및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블립’은 코믹 로봇 어드벤처물로 ‘토이스토리2’와 ‘꼬마 유령 캐스퍼’ 제작에 참여한 피터 레페니오티스가 감독을 맡아 해외 메이저 방송사, 배급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사 ‘Dragonfly’와 계약을 체결해 올 9월 출시한다. 현재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에 이어 입체영화로도 제작돼 CJ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배급할 예정이다.
MIPTV에 앞서 26일 파리 시사회 전용극장에서 삼지애니메이션의 ‘자이언츠 프렌드(My Giant Friend)’가 다음달 프랑스 국영방송사 France 3 방영을 기념해 현지 기자 및 방송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시사회 및 프로그램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2006년 KOCCA 스타프로젝트 선정작인 ‘자이언츠 프렌드’는 6~13세를 대상으로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주인공 소년 라이너스와 그의 친구들이 외계인 친구 ‘붐’과 함께 벌이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이다.
KOCCA 산업진흥본부 김진규 본부장은 “경기침체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도 한파를 겪고 있다. 다행히 MIPTV 참가 이후 해마다 계약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