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독 프로듀서 연출 중국 영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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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26 20:57 조회 3,757회본문
한국 감독이 제작하는 중국 영화 ‘모반쳐’가 23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촬영을 시작했다. 이 ‘모반쳐’는 영화 ‘천군’의 민준기 감독이 한국 감독 최초로 중국 배우, 스텝들과 호흡을 맞춘 영화다.
‘모반쳐’는 한국어로 ‘마지막 버스’라는 뜻. 어머니의 죽음을 앞둔 두 형제가 내몽고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탈취하게 되고 이에 따라 펼쳐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중국 사람들의 정서를 담은 소박하면서도 인간적인 휴먼코미디 영화다. 주인공인 왕핑, 왕하이 형제 역에는 따이즈샹, 로우캉이 연기했다. CCTV 모델대회 1위 미루가 류지에 역을, 2000대 1의 경쟁을 뚫은 스양이 판칭웨이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한국 감독과 프로듀서가 중국 배우 및 스텝들과 함께 작업하는 첫번째 영화여서 국내 영화계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중국에서 광고, 뮤직비디오 등 14개 작품을 제작, 연출한 선태룡 프로듀서까지 합세해 중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각본이 나왔다는 평이다.
민준기 감독은 “착한 사람들의 소박한 감정 속에 판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 팬들에게 행복한 꿈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반쳐’는 중국의 건국기념일에 앞서 오는 9월 말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기사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