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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작 음악 불법 복제 3만여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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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13 00:00 조회 3,8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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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곡, 불법 복제 인기 음악 1위

국내에 유통되는 음반 가운데 국내 저작물의 불법 복제가 해외 저작물의 9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12일 불법 복제물 단속실적 순위 ‘길’보드 차트를 집계·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단속된 음반 총 3만4800여점 가운데 국내물이 3만1200여건, 미국·일본 등 해외물이 3600여건으로 집계됐다. 판매중인 10건의 불법 복제물 가운데 9건은 국내저작물인 것.

유통 형태는 카세트테이프와 CD였고, 주로 여러 가수의 곡들로 구성된 최신가요와 중년가요모음집들이 67%에 이르렀다.

또한 불법복제시장에서 제일 인기있는 가수는 나훈아였으며, 장윤정, 박상민 등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보호센터 백인옥 대리는 “그동안 연차보고서가 단순 수치만을 제공해 불법 복제의 심각성을 잘 알리지 못했다”며 “국민들이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매달 ‘길’보드 차트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06년 말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합법 음악 시장 규모는 3708억<, 불법은 361억원에 이르고 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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