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아우른 ‘문학용어사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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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1-06 00:00 조회 3,580회본문
남북한의 문학용어를 한데 모은 사전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엮은 <100년의 문학용어사전>(아시아 펴냄·사진)은 한국 근대문학 100년의 흐름을 문학용어 700여 개를 통해 정리한 책이다. 문학평론가 염무웅씨와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을 편찬 고문으로 하는 편찬위원회는 3년 간 여러 차례의 심포지엄과 세미나, 여론조사와 작가들의 감수를 거쳐 원고지 4천여 장 분량의 사전을 완성했다.
<100년의 문학용어사전>은 분단 이후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남북한의 문학용어를 한데 실음으로써 ‘통일문학용어사전’을 목표로 한 점이 특징적이다. 벽소설, 말다듬기 사업, 종자처럼 남쪽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북의 문학용어들과 용례가 함께 실렸다. 이밖에 원고, 초판, 문화 콘텐츠, 웹2.0처럼 문학 주변의 출판 및 문화 일반의 용어들 역시 대거 수록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거시적 이해를 높였고, 네그리튀드, 옌안 문예 강화, 붐 소설 등 비(非)서구 문학의 용어와 용례를 풍부하게 곁들인 점 역시 돋보인다. 고은 시인은 추천사에서 “<100년의 문학용어사전>은 무엇보다 서구 문학의 용례만이 아닌 전통 문학의 여러 사항들도 창조적으로 개념화함으로써 온전한 문예미학의 요소 결집을 이루어낸 바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언론재단
<100년의 문학용어사전>은 분단 이후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남북한의 문학용어를 한데 실음으로써 ‘통일문학용어사전’을 목표로 한 점이 특징적이다. 벽소설, 말다듬기 사업, 종자처럼 남쪽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북의 문학용어들과 용례가 함께 실렸다. 이밖에 원고, 초판, 문화 콘텐츠, 웹2.0처럼 문학 주변의 출판 및 문화 일반의 용어들 역시 대거 수록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거시적 이해를 높였고, 네그리튀드, 옌안 문예 강화, 붐 소설 등 비(非)서구 문학의 용어와 용례를 풍부하게 곁들인 점 역시 돋보인다. 고은 시인은 추천사에서 “<100년의 문학용어사전>은 무엇보다 서구 문학의 용례만이 아닌 전통 문학의 여러 사항들도 창조적으로 개념화함으로써 온전한 문예미학의 요소 결집을 이루어낸 바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언론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