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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 독자가 뽑은 올해 인기만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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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2-23 00:00 조회 3,6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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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타짜’, ‘바람의 나라’의 공통점은? 만화에서 출발, 원색의 브라운관으로 진출했다는 점이다. 어느때보다도 만화 원작의 미디어화가 확산된 한 해, 온오프라인 서점 리브로(대표 김경수, www.libro.co.kr)는 최근 올해 최고의 만화를 뽑는 독자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독자들이 뽑은 2008년 최고의 만화로 한국만화 ‘천일야화’(글 전진석, 그림 한승희)와 해외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니노미야 토모코)가 선정됐다.

국내부문 1위를 차지한 ‘천일야화’는 ‘투란도트’, ‘삼국지’ 등 잘 알려진 이야기를 호러, 추리, 로맨스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 독자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해 1위에 올랐다. 이어 고등학교 생활을 코믹하게 그린 ‘입시명문 사립정글고등학교’와 아름답고 동양적인 화려한 그림으로 여성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하백의 신부’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해외부문 1위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악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지휘자 ‘치아키’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등장 이전, 만화 독자를 사로잡았던 인물로 남녀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원피스’, ‘강철의 연금술사’가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6300명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리브로 만화팀 이효정 팀장은 “한국만화가 한류열풍을 타고 일본 및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면서 “내년 100주년을 맞는 국내 만화시장이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로는 ‘2008리브로코믹 총결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2일까지 리브로코믹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인기만화 세트 등을 증정한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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