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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미술 "대중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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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2-17 00:00 조회 3,4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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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2008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을 개최한다.

미술은행은 미술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미술품을 구입, 공공장소에 대여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중앙정부의 미술은행이 있으며 지방에서는 인천문화재단의 "인천미술은행" 사업이 유일하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4년 동안 구입한 총58점의 미술작품을 대여하기에 앞서 그간 구입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08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을 마련했다.

"2008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에서는 평면(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기타 등), 입체(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35점 내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작품이 걸려 있는 인천시청(2점), 인천발전연구원(2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6점), 인천문화재단(13점)은 제외된다.

전시 관람객에게는 도록을 무료로 배포해 인천미술은행 전 작품에 관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은 매년 구입한 작품을 추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미술은행 작품은 대여를 희망하는 각급 공공기관, 문화시설, 기업, 단체 및 전시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최소 10일부터 12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요율은 작품가의 1~3%로 대여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천미술은행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작가의 미술작품과 인천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예술성 높은 미술작품을 구입해 왔다.

미술작품의 구입을 통해 인천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온 것.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의 미술작품 대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시각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미술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17일 오후 3시에 부평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프닝 행사가 있으며 내년 2월8일까지 강광의 <오월의 들>, 김선형의 <꿈그림>과 같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032-455-7155


기사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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