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럴’...중성의 묘미와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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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2-12 00:00 조회 3,308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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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애 作 ⓒ 봉산문화회관 제공 |
주로 입체적인 포크 형상을 제작해 뉴트럴을 표현하고 있는 신 작가의 설치작품(높이627×너비200×폭10㎝)은 높이 7미터의 천정, 흰색 에폭시 바닥, 사방이 유리 벽체로 구성된 공간 안에 전시된다. 반투명한 소재의 특성을 이용해 표현한 거대한 포크 형상의 작품은 뉴트럴이 지닌 중립·중성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 작가의 작품이 전시공간과 적절히 융합돼 보여 진다는 뉴트럴의 확장성을 시각화하고 있다.거대한 포크의 표면에 비치는 반대편 풍경이미지들은 우리 삶의 공간을 담아내려는 작가의 의지를 상징하기도 한다.
입체작품을 제작한지 올해로 만 10년째인 신 작가는 이번 유리상자에도 그동안 10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갤러리나 미술관을 비롯해 재재시장, 쇼윈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을 설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 작가는 “투명한 유리면을 통해 안과 밖이 연결된 아트스페이스에서 작품과 공간의 융합, 나아가 시민과의 융합을 실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사출처 : 데일리안 대구 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