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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도 한국 만화 인기 /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한국 업체 65만불 이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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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0-27 00:00 조회 3,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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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북페어 2008 한국공동관 모습

세계 각국의 유수 콘텐츠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2008’에 한국 업체가 65만불 이상의 계약실적을 달성하며,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시켰다.

지난 20일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는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명성답게 규모나 관람객 수에 있어서 세계 최대를 자랑했다.

올해 11개 업체가 참가한 한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공동관을 설치, 행사기간 동안 새로운 만화작품 소개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올해는 전반적 시장 정체 상태에도 불구하고 한국 만화의 인지도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한국 업체에 대한 관심은 예년에 비해 한층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수출지원팀 이혜?과장은 “프랑크푸르트 시내 서점에 비치된 한국 작가의 작품이 늘어났으며 한국 만화와 일본 망가의 차이점을 묻거나 한국 만화에 관심을 표명하는 유럽 저널리스트들의 문의도 활발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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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콘텐츠를 관람하는 해외관람객들 모습

행사에 참여한 독일 청소년들이 우리 만화 포스터나 책을 구하기 위해 부스 철거일에 부스에 부착된 포스터 등을 뜯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오렌지에이전시 박정연 대표는 " 바이어들의 수는 줄었지만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은 아직 높은 편이었다" 며 "적극적 마케팅 활동과 유럽 시장 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미팅 등을 통해 안정적 유럽 진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산문화사 손지연 부장은 “앞으로도 한국 만화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포스터, 엽서 등의 샘플북 배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의 이슈는 최근 미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비즈미디어가 부스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던 점이다.

한편 코믹관의 경우에는 참여업체 수나 바이어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경향이 나타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기간 내내 자국의 코믹작가를 초청해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자 노력하는 주취 측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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