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에 심는 한 그루 나무처럼” / 작가주의순정지 ‘그루’ 이달 말 첫선 > 유관기관 공고

본문 바로가기
3

주요 알림

d750058c4ba8a1c2d7766d214f901b48_1778131943_0309.png
 

bbcf11085e7202ce8cc5922a8b903983_1779264113_179.PNG
 

376bd7ab273fea784ac6e6eb32c5bb69_1779862421_7094.jpg
 

3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관기관 공고

“만화계에 심는 한 그루 나무처럼” / 작가주의순정지 ‘그루’ 이달 말 첫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0-23 00:00 조회 3,491회

본문

200810230011.jpg
▲작가주의순정지 `그루` 표지
척박한 만화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부부가 있다. 어려서부터 즐겨 읽던 순정만화를 잊지 못해 개성강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묶어 한권의 잡지로 펴낸다. 신간을 기다리던 독자에서 마감을 독촉하는 편집자로 변신, 세상 앞에 내놓을 작가주의 순정지 ‘그루’다.

‘그루’를 창간하는 절대교감 유민형(32)· 김부용(28) 부부. 20세기에 용돈을 쪼개 만화책을 사서 읽던 이들 부부는 21세기에 그들만의 ‘소박한 꿈’을 이뤘다.

쌈짓돈만으로 일을 벌이기엔 부족했다. 이 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나섰다. 작품성과 사업성을 두루 인정받은 절대교감은 ‘만화특화신규 프로젝트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탔다. 그제서야 20세기 소원 ‘순정지’를 통해 세상과 조우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기획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그루’는 현재 독자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마지막 채비로 바쁘다.

유민형 부부가 순정만화를 고집한 이유는 순전히 자신들이 좋아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직접 읽고 싶은 작품을 묶었다”는 계간지 ‘그루’는 문흥미, 새, 유시진, 이향우, 톰톰 작가 등의 로맨스, 판타지, 시대극 등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미국발 금융대란은 종이 값부터 제작단가를 한껏 올려놓았다. 논란의 대상이던 만화대여점도 설 땅을 잃었다. 이같은 현실이 야속하지만 유민형 부부는 숨을 한번 가쁘게 몰아쉬고 교정지로 눈을 돌려 꼼꼼히 살핀다.

“저희끼리 하는 우스개 소리로, 내일 세상이 멸망해도 오늘 한 그루의 만화 잡지를 심겠다는 각오로 준비했어요. 독립만화 출판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책이 잘 팔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순정만화에 푹 빠진 이들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10월 말 일반에 선보인다. 계간지로 정가 7900원.

문의 : 02-6497-8311(절대교감)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충남관광

충남콘텐츠진흥원

천안본원 : (31129)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은행길 15, 6층 아산분원 : (31470)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46번길 45-11, 2층 TEL. 041-620-6400 FAX. 041-620-6457 고유번호 : 312-82-11217

Copyright © C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