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설치 미술 작품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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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0-07 00:00 조회 3,544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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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562돌 한글날을 기념해 1일 한글 설치 미술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한글주간(10월 4일~11일)을 맞아 이번에 설치한 미술작품 ‘춤추는 한글’은 서울여자대학교 한글연구실 한재준 교수팀과 공동작업팀 고리(윤규상, 권성기)의 협동 작품으로 ‘한글정신’이 새겨진 1만7000여장의 조각을 모자이크로 붙인 것으로 청사 옆면에서 시작해 전면을 감싸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오전 10시 시작된 이날 제막식은 ‘OO나는 한글’에 대한 참가자의 의견을 듣고 작품소개, 캘리그래퍼인 ‘강병인’ 작가의 대붓 서예 퍼포먼스로 끝맺었다.
한재준 교수는 “이번 작품은 올해 한글주간 행사 주제인 ‘한글 피어나다’를 모티브로, 최대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음(푸른색)과 양(붉은색)이 조화되어 물결치듯 피어나는 한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으로 어디서나 눈에 뛸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한글정신이란 훈민정음 서문에 나타난 세종대왕의 자주정신·애민정신·실용정신으로, 내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남다르게 생각해 실천하고 자연과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편리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펼치고 누리자라는 뜻”이라고 했다.
공동작업팀 고리의 윤규상, 권성기 작가는 “한글로 디자인된 옷을 입고, 바람의 흐름에 따라 수천 개의 조각들이 움직이면서 단아한 춤을 추는 한글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생성 및 소멸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