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탑승하는 "5호선 광화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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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7-11 00:00 조회 3,862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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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랑에서 15일까지 `광화문역` 전시가 열리고 있다 |
멈춰선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만화적 상상력으로 일상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만화가와 기획자가 뭉친 그룹 ‘프로젝트 마노’가 15일까지 광화문 지하보도 내 광화랑에서 ‘5호선 광화문역’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이동수단의 하나인 지하철을 테마로 인간 군상의 면면을 개성강한 만화가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놓았다.
몽환적 분위기의 아이완 작가는 지하철 역을 배경으로 판타스틱한 사연을 풀어놓는다. 곽상원 작가는 ‘K’라는 화자를 중심으로 지하철에 얽힌 자전적 이야기를 공개한다. 변병준 작가는 지하철 5호선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향우 작가의 ‘유실물센터’는 우산, 가방, 서류, 핸드폰 등 직접 봉제한 인형과 우산 등을 선보인다. 문흥미 작가는 지하철 가상공간을 꾸며 오해와 편견이 교차하는 일상의 모습을 창문 칸칸에 그려 넣었다.
전시를 개최한 프로젝트 마노 조희윤 큐레이터는 “지하철은 가장 일상적이고 서민적인 공간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우연히 스쳐지나는 이야기를 모아 다채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작품들이다. 앞으로도 삶과 밀접한 관계의 주제를 선별해 보다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