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의 문화 콘텐츠를 짊어질 힘은 "협력" / 한-태 수교 50주년 맞아 문화 콘텐츠 교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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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7-09 00:00 조회 3,716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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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태국 교육부 예술단의 문화공연 |
한국과 태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8일 서울시청 앞 프라자호텔에서 ‘한국-태국 수교 50주년 문화 콘텐츠 교류’ 행사를 가졌다.
태국의 전통춤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문화 콘텐츠 교류를 목적으로 처음 마련한 교류의 자리인 만큼 양국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자 상호 긴밀한 협력의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국 상무부 수출진흥국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방송, 드라마, 게임, 영화, 소프트웨어, TV제작, 광고 등 태국 콘텐츠 산업 관련 15개 업체에서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여해 양국의 문화 콘텐츠 업계의 활발한 상담을 기대케 했다.
본 행사는 와씬 티라웨차얀 대사, 태국 상무부 수출진흥국 라첸 폿짜나쑨턴 국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고석만 원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와씬 티라웨차얀 주한 태국 대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난 50주년을 되새기는 일 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 안에서 양국의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서로의 노하우를 배워 상호 긴밀한 관계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은 이미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고석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태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은 이미 연간 백만 명을 넘어섰고, 태국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을 볼 때 양국 간의 문화 교류는 더욱 늘어나고 긴밀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값진 문화 콘텐츠를 교류함으로써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보다 풍성한 문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에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소개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전략기획본부장은 ‘한국 문화산업의 환경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이해 △문화콘텐츠산업의 동향 7문화콘텐츠 환경의 메가트렌드 △한-태국 문화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IT, 온라인, 영화, TV드라마 등에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소개하며 태국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공유·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지식기반 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소프트 경제의 부상으로 인해 앞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은 “문호가 나라를 먹여 살리는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는데 초점을 뒀다. 그런 의미에서 전 세계의 메가트렌드를 읽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 김 본부장은 OSMU와 스토리텔링의 보이지 않는 문화 콘텐츠의 강한 역량과 비전을 설명하며, 양국의 문화자원 상호교류 활성화에 대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이날 불법복제 유통으로 디지털콘텐츠 시장정체의 우려를 언급하며, 저작권 보호 강화에 대한 정부정책의 조속한 처리기준을 요구했다.
한편 태국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니라차라파 부원장은 태국의 영화, 광고,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 등의 엔터테인먼트 동향을 설명하며, 애니메이션과 영화, TV드라마 분야에서 활발한 시장을 이루고 있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와 실질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루고 싶다고 언급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