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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일본만화 ‘곤(GON)’ TV 애니메이션 판권 획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6-27 00:00 조회 4,0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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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시의 `곤(GON)`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기업 대원미디어가 일본 인기만화 ‘곤’의 TV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대원미디어는 다나카 마사시(田中政志) 작가의 만화 ‘곤’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키로 하고 원작 만화의 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와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곤’에 대한 TV 애니메이션 제작 관련 사업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지난 11일 미국 뉴욕 라이센싱쇼(Licensing International Expo)에서 최종 날인을 했다고 대원미디어는 밝혔다.

만화 ‘곤’은 왜소한 크기의 공룡을 닮은 외모로 상상의 동물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엄청난 힘과 스피드를 가진 곤이 자연 생태계를 무대로 여러 동물과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았다.
고단샤의 주간 만화잡지 ‘모닝’에 연재가 시작된 후 1992년 첫 단행본이 발간되면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하는 자연계의 사실적인 묘사로 화제가 되었다.
사람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대사나 효과음 조차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100% 그림만으로 구성됐다. 그러면서도 만화적 유머와 메시지 전달을 놓치지 않은 점 등으로 지금까지 만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

‘곤’은 90년대 후반 이후 TV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나 실제 제작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원작자인 다나카 마사시 화백은 “곤은 국내(일본) 보다 외국에서 평가 받는 일이 많았다. 앞으로 곤이 더 많은 미디어에서 발전해 나가는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오는 201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기획 작업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 등의 프리프로덕션을 완료하고 메인프로덕션의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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