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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페스티벌 수상작 한자리에 / 애니충격전 2007 해외수상작 초청전-안시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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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02 00:00 조회 3,4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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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애니충격전은 10월 프로그램으로 ‘2007 해외 수상작 초청전-1차 안시편’을 4일부터 10일까지 씨너스 센트럴점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폐막한 세계 최고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을 국내에서 편안히 관람할 수 있을 전망. 신선한 소재, 과감한 실험성, 뛰어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내세운 이들 작품들은 모두 24편으로, 올해 선댄스 영화제와 멜버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를 비롯한 10여 개의 국제영화제를 휩쓴 <톰>과 <여섯 아이들의 다섯 가지 슬픈 이야기>, <달에 사는 이야기> 등 걸출한 세계적 애니메이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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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여섯 아이들의 다섯 가지 슬픈 이야기>
특히 TV부문 특별상과 유니세프상 등 안시 2관왕의 면모를 과시하는 <여섯 아이들의 다섯 가지 슬픈 이야기>가 눈에 띈다. 영국 BBC와 영국 내 유명 제작사 5곳이 합작한 이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은 영국 빈민가의 이야기를 감독들만의 위트와 독창성 그리고 각기 다른 스타일의 기법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달에 사는 사나이>는 한 젊은 의학도가 달에서 내려온 한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이채로운 드로잉 기법으로 보여준다. 프랑스 특유의 예술성과 위트는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몽환적인 느낌과 어우러져 잔잔하고도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작품. 올해 안시 프랑스 저작권위원회상을 받았다.

2D와 3D의 감칠맛나는 조화가 빛나는 <톰>은 최근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수채화 톤의 분위기를 통해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색감을 느끼게 한다. 올해 안시 최우수 학생작품상을 받았으며, 선댄스 영화제 우수상 등 해외 10여 개 국제영화제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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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이연>
이번 초청전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잠재력과 가능성 또한 엿볼 수 있을 듯하다. 특히 올해 안시 본선진출에 성공한 <소이연>이 주목할 만하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의 김진만 감독이 인형 애니메이션을 활용, 환경 문제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을 보여준다.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섬세한 묘사가 압권.

이밖에도 슈퍼히어로가 되고픈 개구쟁이 자전거 ‘슈퍼 따릉이’(백종석 감독) 시리즈와 파노라마 부문 본선진출작인 <물고기 옷>(박선주 외 감독), <수박병아리>(원종식 감독), <지하철>(박생기 감독), <동물농장>(정민지 감독), <쥐덫>(한운 감독) 등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은 다음달 해외 주요 전시회 상영작 중 3D애니메이션을 모은 ‘최강 3D 수상작’편을, 12월에는 4대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인 ‘오타와’편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www.animpact.org) 참조. 성인 5천 원, 고등학생 이하 4천 원.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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