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오셨습니까?” / 한국만화박물관 ‘이달의 만화’에 오인용 ‘면제받지 못한 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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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9-19 00:00 조회 3,942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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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은 ‘이달의 만화’로 플래시 애니메이션 창작집단 ‘오인용’의 최초 단행본 카툰인 <면제받지 못한 자>를 선정, 18일부터 두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데빌’(본명 장석조), ‘혁군’(본명 장석조), ‘씨드락’(본명 장동혁), ‘씩맨’(본명 민상식), ‘천팀장’(본명 천상진) 등 5명으로 구성된 이 창작집단은 단순하고 내용이 없는 기존 상업적 플래시에서 벗어나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사회풍자를 담은 플래시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연예인지옥>, <중년탐정 김정일> 등이 있다.
<면제받지 못한 자>는 군 생활에 적응해가는 한 훈련병의 이야기. 인터넷에 올린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묶어낸 것이다. 군인이 되기 전 첫 관문인 신병교육대에서의 6주간의 생생한 훈련과정을 작가의 실제 경험과 함께 ▷シ졌뺐?있다. ‘아직 가지 않은 이’의 막연한 두려움은 웃음으로 날려주고, ‘다녀온 이’에게는 애틋한(?) 추억을 선물한다. 물론 둘 다 가감없는 리얼한 웃음을 통해서다.
“우리는 국방부 눈치보지 않고 ‘리얼리티’를 강조합니다. 그래서 ‘공감’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아마 ‘지금은 이런 군대 없다’는 뜻으로 저희 작품을 보는 것 아닐까요?”
이번 전시에는 군대 생활 추억 한 페이지를 한 컷 한 컷 앨범 형식으로 보여주는 한편 작가들의 콘티와 원고 원화, 인터뷰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10월 중에는 오인용 작가를 직접 만나보는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
문의 : 한국만화박물관 문예진흥팀 윤신아(032-650-0533)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