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대표 곽현창)와 손잡고 ‘만화 저작권 보호지원 사업’을 펼친다.
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는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대원씨아이 등 국내 대형 만화출판사가 뜻을 모아 2003년 출범했으며, 만화저작권신고센터 운영 등 만화저작권 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진흥원은 협의회와 함께 불법스캔만화 단속 및 만화저작권 관련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진흥원은 우선 협의회 홈페이지(www.comicright.or.kr)를 대거 재정비하고, 불법스캔만화 공유방법 및 수량별 통계 그래프, 저작권 침해 타이틀 조사 등 만화 저작권 침해와 관련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또,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이현세)와 함께 저작권 상시 접수 및 상담을 벌이는 한편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저작권교육도 실시한다.
희박한 만화저작권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만화 저작권 보호 캠페인도 대거 진행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5일 개막한 서울캐릭터페어(7/25~29)에서는 ‘우리만화마케팅프로모션 전시관’을 열고, 유명 작가들이 그린 저작권 보호 만화가 전시하고 있다. 이들 만화는 향후 각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연재로 이어져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주요 포털 및 P2P사이트와 연계한 대중 캠페인을 병행, 일반의 만화 저작권 보호 인식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김진규 산업진흥본부장은 “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와 함께 만화 저작권 침해사례를 최소화하는 한편 보호캠페인을 벌여 올바른 만화저작권 인식을 위하여 우리나라 만화유통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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