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현지 법인인 게임빌USA(대표 이규창)가 독일 모바일게임을 미국 대형 이통사에 서비스 한다.
게임빌은 독일의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핸디게임스(HandyGames)가 개발한 "Bulldozer Inc"를 이달 3일부터 미국 최대 이통사인 AT&T 와이어리스에 서비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AT&T 와이어리스는 62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이통사이다.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가 해외 타이틀을 미국 모바일시장에서 퍼블리싱하게 된 것은 이번 게임빌의 사례가 최초의 것으로, 국내 모바일 업체의 해외 시장 첫 퍼블리싱 사례로 기록된다.
"Bulldozer Inc"는 불도저를 이용해 건물을 파괴하는 내용의 액션 게임으로, 불도저를 돌진시켜 건물을 부수는 통쾌한 조작감과 건물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파편 효과를 비롯한 특수효과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개의 불도저 중 한 종류를 선택하여 경적을 울리면서 불도저 앞에 있는 사람들을 비켜나게 하는 독특한 게임으로, 특히 플레이 도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방으로 튀는 먼지 폭풍과 사운드 효과는 이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내장 레벨 생성기와 두 개의 게임 모드가 있어 유저의 파괴 본능을 자극하기에 딱 좋은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빌은 해외 모바일게임의 미국 시장 퍼블리싱 외에도 자사의 게임의 미국 퍼블리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미국 LA 근교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해 왔던 게임빌은 AT&T 와이어리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등 미국 대형 이통사에 ‘놈’, ‘삼국쟁패’, ‘물가의 돌튕기기’ 등 게임빌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직접 서비스하며 토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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