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베트남 달군 한류스타들 / 진흥원, 2007 KOVINA Friendship Concert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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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7-05 00:00 조회 4,325회본문
하루 종일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한류스타들의 보기 위해 5000여 명의 베트남 팬들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2007 KOVINA Friendship Concert‘ 공연장으로 몰려들었다.
지난 3일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오후 7시, 호치민시 푸토스타디움에서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07 KOVINA Friendship Concert가 열렸다. 한-베 수교 15주년을 기념하고, 베트남에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억수같이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베트남 팬 5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중화권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타와 베트남을 첫 방문한 가수 박정아, 베트남 HTV 대표 아나운서 흐엉 등 3명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아티스트 9개 팀과 베트남 대중가수 2명이 참 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한국 대표로 참가한 아티스트 중에는 중국에서 "한류"의 물꼬를 튼 국내 최초의 그룹인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태국에서 한창 인기몰이 중인 남성 5인조 그룹 파란, 지난해 5월 아시아 7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신화의 메인보컬 신혜성 등 한류스타들이 포함돼 베트남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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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태국 등지에서 한류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파란(좌)와 강타(우) |
베트남에서 자생적으로 결성된 강타의 팬클럽 회원들은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강타와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국내 가수 최초로 태국어음반을 발매하며 태국에서 한창 인기몰이 중인 남성 5인조 그룹 파란의 베트남 팬클럽 회원들도 공연 내내 파란의 이름을 연호하면 환호했다. 파란은 현재 동남아시아에서만 20만 명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아티스트들의 열광적인 무대로 2시간 공연 내내 뜨거웠던 이번 콘서트는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자가 한국 아티스트인 구창모의 "희나리"를 부르며 마무리 됐다. "희나리"는 90년대 중반에 베트남의 가수가 베트남어로 번안해 불러 베트남에서 소위 "국민가요"로 사랑받는 노래. 콘서트 현장에 모인 한국과 베트남 아티스트와 관중들이 다함께 합창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의 콘서트답게 뜨거운 화합을 다졌다.
| ▲다함께 한국가요`희나리`를 부르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의 아티스트들. `희나리`는 90년대 중반에 베트남의 가수가 베트남어로 번안해 불러 베트남에서 소위 `국민가요`로 사랑받았다 |
이번 공연에 함께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산업진흥본부 김진규 본부장은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이곳까지 날아온 한국 아티스트들도 더더욱 신이나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대중음악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04년부터 국내 음악콘텐츠의 대외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국가를 방문, 한국 아티스트들과 현지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펼치는 대규모 공연을 진행해 국가간 음악 관계자들간의 교류의 장를 마련해 왔다. 지난해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휘성, SS501 등 국내 아티스트 총 11팀이 참가한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