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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니 “경쟁력 없이 경쟁과열만” / 중국 내 자국 애니메이션산업 과열 비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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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6-08 00:00 조회 3,8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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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니메이션 <우당탕 무술학교>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을 기울이고 있는 동만산업(애니메이션산업) 열기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중국 내에서 일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07 중국국제휘상대회 문화산업발전고급포럼에서 중국 전매대학교의 동만산업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 동만산업이 현재 과도한 열기를 뿜어내는 단계에 빠져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에 따르면 중국 내 동만산업 풍조 자체가 문제. 현재 중국 내 동만산업과 관련한 교육 양성 기구만도 1300여 개, 동만기업이 5000여 개가 넘으며 동만산업 기지가 40개에 달해 그 수가 급속히 증가, 표면상으로는 활발해보이나 실제론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의 형태 또한 지나치게 단순하며, 조직구조는 잘 짜여져 걍?못하고, 위험요소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 대학 문화창의발전연구센터 수석연구원 판저우 박사는 “해외 동만산업 자본금 투입의 70%는 파생상품을 통해 실현되는 것에 반해 중국 게임, 기념품 개발 및 판매 애니메이션산업 자체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며 “현재 중국 내 90% 이상의 동만기업이 애니메이션 방송에 의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판저우 박사는 “산업고리가 아직 형성되지 않아 절대다수의 동만제작사들이 동만상품의 제작에서부터 방송, 발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들은 또 중국 정부가 창작 진흥책을 펴고 있음에도 실제로 창작이 가능한 기업이 매우 적은데, 이는 상당 부분의 동만기업이 해외 OEM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서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지적재산권이나 핵심경쟁력면에서도 많은 동만기업들이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기사출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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