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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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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18 00:00 조회 3,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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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다진다
중국 심천 국제문화산업박람회서 ‘한국만화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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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 모습

만화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는 한국만화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 ‘한국만화관-코믹타운 특별전’을 구성,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중국 30개 주 및 해외 46개 도시에서 약 10만여 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 중국 정부가 2004년 창설, 중국 내 8대 전시에 꼽히는 전시다.

센터는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이현세)와 ‘한국만화관’을 공동으로 주관, △전시 △프로모션 △특별참가 등의 방식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존(zone)’에서는 이두호, 이현세 등 기성작가 20인과 양영순, 강풀 등 인터넷만화가 30인의 작품전시가, ‘프로모션존’에서는 코믹타운 사업을 현지 업체와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의 장이 열린다. 또 ‘특별참가존’에서는 전주대 문화산업대학이 참여, 한국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학생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아울러 센터는 <아기공룡 둘리>, <어드벤처> 등 5편의 우수한 국산 3D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미니 한국만화영화제’도 연다.

이밖에 센터는 17일 중국 현지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만화진흥기관인 심천이경국가동만산업기지와 부천, 심천 간 만화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부천·심천 동만산업 교류협정서’를 체결, ‘만화창작촌’ 및 ‘심천만화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관제 이사장은 “심천동만기지와의 시너지 창출 노력을 통해 한국만화 작가들과 업계가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가들이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국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 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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