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목소리의 일렉트릭 소울 앨범, BABY TONES의 ‘1st Single’
국내 유명가수들의 곡 작업 및 프로듀싱 등 전문적인 음악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온 3명의 젊은 뮤지션이 뭉친 베이비톤즈(BABY TONES). 여성보컬인 Bitnarae Shynez(서빛나래)는 아이비의‘A-Ha’, 휘성의 ‘누구와 사랑을 하다가’거미의 ‘아니’등의 곡들로 이미 알려져 있는 작곡가로 이미 국내 음악시장에서는 그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유행따라 대중따라 끌러가는 기존 음악이 아닌 신선함과 새로운 시도로 대중들을 이끌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이들은 ‘일렉트릭 소울’이라는 자신만의 새로운 장르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일렉트릭 소울은 소울이라는 기본적인 마인드에 일렉트릭 뮤직과 힘합 등의 요소를 접합한 새로운 음악. 타이틀곡인 ‘Baby Maybe’는 베이비톤즈만의 음악적 감수성이 그대로 담겨있는 곡으로, 실력파 R&B 아티스트인 에디가 함께 노래해 자유롭고 그루브한 느낌을 더했다. 베이비톤즈는 현재 싱글 발매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기별 파티와 공연, 정규앨범 작업 등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예보컬’과 ‘관록연주’의 만남, e.Public의 ‘LOVE IS...LIFE’
‘클래지콰이’같은 시부야 사운드의 일렉트릭 음악에 밴드사운드라는 정통적 느낌을 가미해서 음악을 전달하고 있는 애시드 모던팝 밴드, 이퍼블릭(e.Public). 이퍼블릭은 세계적 음악추세인 애시드 팝, R&B적인 요소가 가미된 모던한 음악을 기본 흐름으로 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그러나 평범한 애시드 모던팝이 아니다. 이들은 모던한 미디움 템포의 곡들에 독특한 매력의 여성 보컬의 목소리를 더해 더욱 서정적인 감성을 만들어냈다. 또, 밴드라는 리얼 사운드를 더해서 현대적인 감각의 곡들에 고전의 맛도 가미했다. 미디음악에 사람의 목소리와 살아있는 연주로 아날로그 감성과 따스함을 더한 것이다. 이퍼블릭의 1집 타이틀곡‘LOVE is...’은 전체적으로 어커스틱한 느낌의 모덥 팝으로, 미디엄 템포에서 느낄 수 있는 그루브함과 보컬의 상큼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특히 단순한 리듬과 극도로 자제된 중간의 기타 솔로 연주는 분명히 밴드적인 느낌이면서도 노래 뒤로 숨어 있어 한층 팝의 안정감을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쟁의 한국적 감성과 재즈&클래식의 만남, 이문수의‘공유’
KBS 국악관현악단 수석 연주자이자 아쟁 앙상블 아르코(ARCO)의 리더인 이문수가 아쟁으로 완성된 크로스오버 창작국악 음반을 발매했다. 아쟁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연주되는‘쟁(爭)’중에서 유일하게 활대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칠현악기로 동아시아 음악역사 안에서도 고유성으로 많은 관심과 집중을 모으고 있는 악기. 기본적으로 처연한 음색이 가지는 슬픔이 매력적인 아쟁은 주로 저음부를 리드하면 남성적인 느낌을 표현한 터라 단독 악기로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 또한, 상대적으로 다른 국악기에 비해 마찰음이 커 듣기에 부담스러운 것도 없지 않다. 그러나 이문수는 부담스러운 아쟁의 본연의 소리를 지키면서도 양악기와의 부柄??호흡으로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다. 농밀한 감성을 기반으로 한 관록과 아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최초로 시도되는 크로스오버 아쟁 앨범을 선보인 것. 타이틀곡 ‘공유’는 연주자 이문수가 느끼는 삶의 여유로운 단면이 느껴지는 곡으로, 그 여유로운 속에는 농밀한 감성의 소통이 이루어낸 그만의 관록이 묻어난다.